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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던전헌터4

던전헌터4 리뷰


게임로프트사의 인기 RPG게임 던전헌터4 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자신이 생성한 케릭터가 이렇게 바닥에 누워 있습니다. ^^; 저는 검투사를 선택했지요. 근데 그래픽이 상당히 고퀄리티 입니다. 그림자도 확실하게 표현해주네요.


모험을 시작하려면 이렇게 누워만 있으면 안되는데 어찌된걸까요. 일어나야 할텐데 말이죠. ^^;;


근데 이렇게 죽은줄 알았던 케릭터가 갑자기 벌떡 일어납니다. 누군가가 살려준게 확실한데 장면에는 안나옵니다. 나중에 플레이를 한참 해보시면 누가 살려주고 왜 살려 줬는지 영상을 통해서 감을 잡을실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여정이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게임의 초반에는 튜토리얼이 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퀘스트를 얻고 퀘스트를 따라 게임을 진행합니다. 아래 샷은 퀘스트를 진행하는 샷입니다. 퀘스트 내용의 대부분은 여타의 게임들과 비슷하게 시나리오에 기반한 몬스터 처치 입니다. 


저는 검투사로 게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타격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움직임도 매끄럽고 강약의 조화를 잘 표현해주고 있더군요.


이번 퀘스트의 마지막 보스를 잡고 있는데 초반부터 덩치 큰놈들이 나와줘서 게임하는 맛을 더해줍니다. 컨트롤만 좀 해주시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습니다. 


막타를 날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제 쓰러지겠죠. ㅎㅎ


막타 후 경험치와 함께 화염의 제왕이라서 그런지 화염이 분출되는군요. ^^;;


왕국의 왕인데 큰 칼을 맞고 죽어있네요. 이번 퀘스트가 이 왕의 생사 여부를 이 왕국의 의회에 알려주는게 임무였거든요. 안타깝네요.


이번엔 다른 퀘스트네요. 이렇게 뭔가를 전달하러 가는 길에도 몹들이 있어서 지루하게 걍 달리지 않고 잡고 가는 잔재미가 있습니다. 


빛처리를 잘했네요. 이렇게 다리를 지나갈때면 카메라 앵글이 롱샷으로 바뀌면서 극적인 효과를 더해줍니다.


몬스터들도 잡아주구요. 스킬들을 잘 활용해서 피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최대한 덜맞고 피를 아낄려면 빨리 잡는게 상책이죠. 항상 안 맞는 컨트롤을 해준다는 마음가짐으로 사냥을 해야합니다.


아직은 낮은 레벨이고 게임 초반이라 어려운 사냥은 없습니다만, 조금만 레벨 오르고 어려운 던전에 진입하면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질 것 같습니다. 특히 이렇게 부분유료화 게임들은 그런 특성이 강하죠.


던전헌터4에는 부적이라는 것이 있는데, 부적들을 조합하고 무기나 방어구에 넣어서 추가적인 옵션을 주는 아이템입니다.


이게 부적인데 모양을 맞춰서 아이템에 넣어 아이템의 옵션을 증가시켜주는 것이죠. 또 부적끼리의 조합도 가능해서 더욱 높은 성능의 옵션을 가진 부적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시면서 아이템과 스킬을 사냥하는 던전에 맞게 꾸준히 업데이트 해주시면서 게임을 하셔야 합니다. 또 부적을 활용한 추가 옵션 등도 잘 맞춰서 셋팅하셔야 하구요.


사냥은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열리게되는 사냥터에서 사냥하시는게 제일 효율적입니다. 골드를 모으기 위해서는 떨어지는 골드는 꼼꼼히 다 먹으시고, 몹이 떨구는 아이템도 열심히 줏으셔서 상점에 파시면 쏠쏠히 모이게 됩니다. 장비도 부적과 스킬등을 이용해서 데미지와 피를 최대한 뽑을수 있도록 셋팅을 하시면 아이템 구매에 들어가는 돈을 조금은 줄일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하시면 특별히 현질을 안하셔도 게임을 진행하시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뭐 처음 하시다 보면 스킬을 이거저거 찍으셔서 스킬초기화 할때 보석때문에 몇개 구입하실수는 있겠지만요. 그리고 무난하게 진행이 가능하려면 인벤토리의 슬롯을 좀 늘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안쓰는 아이템을 모은 후 팔아서 돈을 모을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상당한 몰입감과 재미를 주는 간만에 괜찮은 RPG 게임입니다. 시나리오도 탄탄해서 지역별로 클리어한 후에 보여지는 동영상들도 꽤 재밌구요. 한번씩 단운로드 하셔서 즐겨보실 만한 게임임에 틀립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