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넛지 -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선택을 할때 우리는 인지하지 못하는 많은 방향 표지판을 따라 이리저리 끌려가는 자신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저도 그럴때가 많구요. 책에서는 이 방향 표지판을 넛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책의 제목이죠. 그래서 이책은 사람들이 이콘이 아니라서 옳바른 길로 인도해줄 수 있는 넛지들이 반드시 준비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바른 길로 인도하지 않는 넛지들 때문에 아무 생각없는 사람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좋은 의도의 넛지들이 많을까요? 특히 금융과 관련된 넛지들이 좋은 의도로 되어 있을까요? 책은 개개인이 이콘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기 때문에 옳바른 넛지들이 곧곧에 마련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지요. 근데 제 생각엔 그냥 책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뿐이지 각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역.. 감성을 소통하는 SNS 감성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장을 제공해주는 그런 SNS가 필요한 시점이다. 사용자들이 어떻게 활용하냐 하는 것도 SNS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원동력이겠지만 SNS 자체가 감성의 교류를 가능하게 하는 모종의 넛지들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자들의 감성 소통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물론 어떤 넛지들을 어떻게 배치하는가가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들이 이러한 여러 넛지들 속에서 특정 포인트로 이끌리어 감성을 마구마구 분출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고 최종적으로 소통이 잘되게 시스템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요새 이런저런 정보 교류 및 소통, 인맥 쌓기 기능을 중심으로 한 많은 사이트들이 생기고 있다. 동일한 기능에 차별화를 위해 모습을 바꾸고 조금 나은 UI 만들고 여러 개념..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