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덕여왕 선덕여왕이 종영했다. 매주 월화 저녁을 책임지던 드라마여서 많이 아쉽다. 스토리의 탄탄한 짜임새와 현실에서의 정치적 성향을 많이 반영한 점, 빠른 전개가 좋았던 드라마여서 회상하는 장면들이 많아 좀 실망도 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수준을 보여주는 드라마였다. 한나라의 정치 지도자로써 선덕여왕과 미실은 자신의 최선을 다했고 자기의 뜻 한 바를 위해 모든걸 걸었다. 그 뜻을 위해 거침없이 앞으로 나가면서 그에 상응해서 돌아오는 많은 슬픔과 고통을 참아내는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여줬다. 인간이기 때문에 순간순간 다 버리고 싶은 생각들이 머리에 맴돌았을 텐데 자신의 뜻과 이상을 위해 다시 앞으로 정진하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의 열정은 모든것을 다 극복하게 하는 원천이라는것을 다시금 리마인드 하게 되었다. 또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