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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레인보우 식스

레인보우 식스 리뷰 - 모바일 버전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버전입니다. 총 11개의 미션이 있고 팀을 구성하여 이 팀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 미션을 수행합니다. 팀원 자리배치, 은폐, 스나이퍼 모드, 문 투시 기능 등등 모바일 버전이지만 게임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그래픽이 화려하지는 않으나 나름 봐줄만은 하고 사운드도 괜찮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래 샷을 보시면 양옆에 까만 테두리가 보입니다. 아이폰5에 아직 화면이 최적화가 안되어 있더라구요. 최적화 좀 해줬으면 하는데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



모바일 버전이라 마우스로 FPS하시던 분들은 적응이 안됩니다. 바로 미션 뛰지마시고 먼저 튜토리얼로 감을 좀 잡으셔야 합니다.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문 뒤에 적들이 있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이때 문뒤에 있는 적들을 확인하기위해 문에 붙어서서 투시카메라로 적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열고 들어가면 아무래도 쉽게 제압이 가능합니다.



적이 있으면 조준하고 쑵니다. 당연한거지만 탄창관리 잘해야 되고 정조준해서 빨리 제압할 수 있도록 컨트롤에 적응해야 합니다.



팀을 잘 배치해놓으면 팀원들이 알아서 적들을 사살합니다. 편하죠. ^^



사격할 때 먼저 맞추지 못하면 맞게 됩니다. 헤드샷도 있고 해서 샷발을 키우시면 쉽게 공략이 가능합니다. 저도 원샷 원킬을 위해 노력중입니다. ^^; 




미션도 나름의 시나리오가 있고 반전의 줄거리들이 있어서 이리저리 재미나게 돌아다니면서 수행합니다. 팀원을 잘 리드해서 혼자지만 3명이 플레이 하는것처럼 명령을 잘하고 배치를 효율적으로 해주면 좀더 쉽게 미션 해결이 가능합니다.



미션이 지겨워 지면 멀티모드도 있어서 타유저들과 팀맺고 겨뤄볼 수도 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신없긴 해도 재밌습니다. 나중에 결산보고도 해주는데 팀에 잘하시는분 한분 계시면 결과가 좋겠죠. ^^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전체적으로 잘 만든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바일에서 FPS 맛도 잘 살려냈다고 생각되구요. 하지만 역시 마우스가 아니라서 정교한 컨트롤은 불가능합니다. 이 게임의 최대 단점이지요. 하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적응한 분들은 동물적인 샷감을 보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힘들더군요. 플레이를 많이 해야 좀 적응 될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트롤만 적응하시면 아주 재밌는 게임입니다. 미션도하고 멀티도 뛰고 하면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모바일 게임 리뷰 포스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