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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랜츠 vs 좀비

플랜츠 vs 좀비 리뷰입니다.


플랜츠 vs 좀비 입니다. 밀려오는 좀비들에 대항해서 집을 지켜내야 합니다. 여러가지 식물들을 정원에 심어서 정원으로 밀려오는 좀비들을 수비해내야죠. 예상하시겠지만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식물들을 잘 배치해서 좀비를 막아내야 합니다.




시작되면 좀비들이 옵니다. 좀비들이 들이닥치는데 막아내야 합니다. 어떻게 막아내냐구요? 각종 기술을 가지고 있는 식물을 심어서 막아냅니다. 그래서 제목이 식물 대 좀비 입니다~


일단 식물들이기 때문에 광합성을 위해 하늘에서 떨어지는 햇빛들을 잘 터치해서 모아야 합니다. 그래야 식물을 심고 키울수 있겠죠. 중요한 햇빛을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식물도 있는데, 해바라기가 햇빛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식물이죠. 햇빛 관리가 잘되야 다른 식물들을 심고 좀비들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햇빛만 모은다고 좀비들을 저지하기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공격과 수비를 할 수 있는 다른 식물들을 역시 심어야 합니다. 총알을 발사하는 식물, 자신을 먹게해서 좀비들이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식물, 폭발해서 다수의 좀비를 태워주는 식물등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판을 깰때마다 새로운 기술을 가진 식물들이 생겨나게 되어 전략적인 식물 심기가 필요하게 됩니다.



좀비를 느려지게 하는 식물이 생겼군요. 중요하죠. 잘 배치해서 좀비들을 물리치는데 요긴하게 써야 겠군요.



총알 발사 식물과, 자신을 희생하는 식물, 느려지게 하는 식물들을 좀비의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최대 효율을 가지고 막아낼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합니다.



식물들만 발전하는게 아닙니다. 좀비들도 좀 더 기발하고 강력한 기술들로 무장한 신형 업그레이드 좀비들이 판을 거듭하게 됨에따라 나오게 됩니다. 그에 맞는 식물들을 적절하게 매칭해줘야 좀비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좀비를 다 물리치고 또 새로운 식물을 하나 키울 수 있게 되었네요. 생긴걸 보니 좀비들을 먹어버리는 식물일 것 같습니다. 플레이 해보면 확실히 알 수 있겠지만요. 



예전에도 필드러너스2라는 이런 디펜스 형태의 게임을 한 번 소개해 드렸었죠.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때지어 몰려오는 적을 아군의 장비들을 잘 배치해서 막아내는 게임이죠. 역시 이 게임도 많은 부분에서 비슷합니다. 그렇지만 분위기도 다르고 많은 수의 좀비가 몰려올 때 개성있는 여러 식물들을 배치하는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순간순간 전장 상황에 따라, 이 게임에서는 정원이 되겠죠, 순발력있게 대처해야 합니다. 비슷한 류의 게임이지만 확실히 다른 개성이 존재합니다.


막아내기 게임 좋아하시고, 텃밭가꾸기(?) 좋아하시면 한번 해보셔도 실망안하실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