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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 크리스마스가 한달여 남짓으로 다가왔다. 이맘때면 생각나는게 크리스마스 트리다. 크리스마스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중 최고가 트리를 준비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일 것이다. 그런데 매년 이런 즐거움을 주는 트리에 대한 유래를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독일의 마틴 루터 킹목사가 어느 밝은 달밤에 눈으로 덮힌 전나무로 빼곡한 숲길을 지나다가 한 전나무에서 달빛에 반사되어 환하고 아름다운 빛이 나오는 것을 보게 되었다. 달빛에 반사되어 한없이 아름다운 그 빛을 본 킹목사는 이 전나무를 집으로 가져와 장식을 하게 되었고 이것이 트리의 유래가 된것이다. 이때 달빛에 반사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반짝거리는 장식품이나 촛불들로 장식을 하게 되고 이것이 오늘날 트리 장식의 기원이 된 ..
TEAC CR-H225, Mordauntshort Avant 902i 사용하고 있는 Teac의 리시버와 Mordauntshort의 스피커다. 고가의 시스템에 비하면 당연히 모자란 면들이 있겠지만 내 음악 감상에는 무리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저음부가 좀 약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우퍼가 아쉽긴 한데 감상 못할 정도는 아니라 구매는 않고 있다. 나중에 사운드의 부족함이 절실해지면 우퍼를 구매하기 보다는 한단계 높은 스피커로 옮겨갈 생각이다. 북쉘프 타입의 스피커는 에이징의 효과를 많이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는데 내 스피커 같은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확연하게 가다듬어 지고 있다. 에이징 시 특정 곡을 반복해서 틀어 놓는것 보다는 클래식 위주로 다양한 곡들을 오래동안 트는게 에이징에 많은 효과를 가져오는것 같았다. 스피커에서 만들어내는 소리가 더욱 정확해지고 두리뭉실한 것들..
쇼팽 야상곡, 루빈스타인 ​ 쇼팽의 녹턴은 아름다움과 서정, 낭만을 가득히 담고 있다. 이를 연주한 루빈스타인은 음하나하나에서 이러한 감성들을 잘 표현하면서 자신의 색을 조화롭게 입히는 곡 해석 및 연주를 통해 녹턴에 관한 그의 연주가 최고다 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왜냐하면 이 음반을 들을때마다 항상 느껴지는 것이 사랑하는 연인사이의 '희노애락' 인걸 보면 '쇼팽의 녹턴을 루빈스타인은 정말 제대로 표현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말이다. 내 생각엔 아름다움과 서정, 낭만은 연인의 사랑을 빼놓고는 달리 표현할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듣는 사람이 다르면 나와는 다른 느낌도 느껴질 수 있다. 음악이란 결국 듣는 사람의 느낌으로 결론지어지니까 말이다. 하지만 녹턴을 듣고자 한다면 한번쯤은 꼭 들어봐야 할 명반임에는 틀림 없다.
블로그 비즈니스 모델 블로그를 이용한 광고 미디어 확대 및 블로그 저작자에 대한 수익모델 제시라는 두가지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것이 "블로그 광고 수익 모델"이다. 개인 미디어의 증가와 이에 따른 각 개인의 미디어 수익 욕구가 맞아떨어져 블로그를 통한 광고 공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났다. 문제는 수요인데 실제로 각 블로그의 광고에 대해서 그 블로그 방문자는 컨텐츠를 보고 난 후 관련된 광고를 보고 클릭이 이루어져야 수요가 발생했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실제 클릭이 이루어지는 상황은 꽤 드물다. 광고 자체의 내용이 사용자에게 충분히 클릭을 유도할 수 있을만큼 매력적이어야 하나 콘텐츠와 연관된 내용이더라도 불특정 다수에 대한 광고인 만큼 매력적이지 못한 경우가 더 많다. 순수한 제품 홍보의 광고보다는 방문자에게 도움이 되는 ..
퀄컴 LTE 칩셋 퀄컴이 내년(2009년) 2/4분기에 샘플링 버전으로 내놓을 LTE 칩셋들이다. MDM9200 : UMTS, HSPA+ 및 LTE를 지원 MDM9800 : EV-DO Rev. B, UMB 및 LTE를 지원 MDM9600 : UMTS, HSPA+, EV-DO Rev. B, UMB 및 LTE를 지원 EVDO와 UMB까지 3GPP 프로토콜과 묶어 놓은 칩셋도 있는데 퀄컴은 3GPP이외의 프로토콜들도 LTE와 공존하리라 예상하는것 같다. 허나 UMB는 빠질 공산이 크다. 세력 싸움에서 많이 뒤쳐져 있어서 리스크를 가지면서 까지 UMB를 개발하진 않으리라 예상된다. 어쨋든 퀄컴 칩 솔루션에 익숙한 개발자들은 별다른 어려움 없이 4G도 쉽게 적응할거라 예상된다.
경제불황속에서의 개인의 무력함 주가와 환율이 엄청난 시련을 맞고 있다. 각종 정부의 개입이 있지만 실제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더욱더 불신감만 쌓이는 와중에 시련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외국의 언론들은 계속적으로 한국의 금융에 문제가 있음을 내비치고 있다. 정부에서는 부인하면서 해명자료를 내고 있지만 인식의 변화를 주기엔 역부족인듯 하다. 이러한 시점에 각 개인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자신의 금융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수정하고 계획해야 할까? 나또한 개인중의 한명으로서 고민이 많다. 국내의 언론은 편향된 시각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보의 소스를 외국 언론에까지 넓혀 놓았다. 매일 읽어야 하는 외국 경제지 및 리포트들도 한두개가 아닌 상황인데 분석까지 해야하는 처치라 피곤하다. 더군다나 아무도 명쾌한 해석 및 방향..
경기 침체기의 중요한 정보획득 수단, 인터넷 미국발 금융위기에 의해 수면위로 나타난 세계금융의 부실화가 각국의 실물경제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각국은 실물경제의 침체를 막기위해 금리인하등의 여러가지 강한 정책들로 침체를 막아보고 있지만 아직까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상황들에 대한 대처 및 타개를 위해 키가되는 정보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은 지금의 난국을 해쳐나가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어야 하는 액션이다. 더불어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좀 더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디어를 잘 선택해야 하는 것이 강하게 요구된다. TV, 라디오, 신문, 동료 등등의 정보 소스들은 최신의 정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적합한 미디어가 아니다. 또한 정보의 발생지에서 갓 나온 정보가 아닌 한번 여타의 미디어에서 가공된..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 Wilhelm Furtwängler 너무나도 유명한 곡이다.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멀어버린 귀를 가지고 작곡을 마무리한 교향곡이어서 더 빛이 난다. 그의 천재성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4악장은 합창을 통해 인간의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얼마나 잘 어울릴수 있나를 잘 보여준다. 또한 음악이 줄 수 있는 진정한 환희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격정적이며 살아있고 역경을 이긴 후의 진정한 기쁨을 느끼게 해준다. 감상은 Wilhelm Furtwangler의 탁월한 곡 해석과 오케스트라에 대한 카리스마적인 리딩이 빛나는 기념비적인 연주를 택했다. 베토벤 9번 합창을 듣고 싶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명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