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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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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북미서버 로그 플레이 요즘은 모바일 게임은 잠시 접고 피씨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게임만 하고 지내는 사람으로 보일지도 모르겠네요. ^^; 먹고 살수 있는 만큼 일도 한답니다. ㅎㅎ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은 Rift 입니다. 북미서버에서 로그를 하고 있지요. 소울은 어세신-리프트스토커-블레이드댄서 입니다. 리프트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걍 스킬트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와우로 따져보면 은신 가능한 도적이죠. 혼자서 돌아다니며 퀘 깨고 사냥하고 하면서 재밌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역시 PvP를 목적으로 케릭을 키우고 있습니다. Rift는 '롤’의 개념이 있어서 한 케릭으로 다양한 소울을 조합하여 케릭을 키울 수 있지요. 세가지의 소울 조합을 한개의 롤에 넣고 저장해서 실시간으로 여러 소울 조합을 플레이중에 변경..
모바일 게임, 딱 봐서 아니면 걍 지웁시다~ 모바일 게임들을 이것저것 계속 플레이 해보며 드는 생각은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찾는 게임의 종류가 RPG에 국한되는 면이 있긴 하지만 적당한 랩업 후 벨런싱이 잘 된 PvP를 할 수 있는 게임을 찾고 있는데 아직 못 봤네요. 랩업과 아이템 파밍도 결국은 PvP로 판가름이 난다고 굳게 믿는 스타일이라서 PvP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보통 PC 온라인 게임은 덩치가 커서 오래도록 운영하며 개발비와 이윤을 뽑습니다. 그래서 피드백에 대한 처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죠. 이때 가장 많은 피드백이 클래스간 벨런스에 대한 것들입니다. 이런 이유로 운영이 오랜기간 된 게임들은 벨런스가 상당히 좋습니다. 유저의 컨트롤이 승패의 관건이 되지요. 모바일 게임에서는 벨런스 좋은 PvP를 해..
던전헌터 4 - 새로운 업데이트 오랜만에 던전헌터4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받아서 해보니 솔직히 크게 달라진것은 없는것 같더군요. 피의매치 버그를 잡았다고 했는데 여전히 몹의 레벨이 높게 나오는 버그가 계속해서 살아있구요. 하드모드가 새로 생겨서 들어가봤더니 기존의 시나리오를 다시 플레이 하게 됩니다. 근데 이름이 하드모드라 그런건지 초반 몹 레벨이 40부터 시작합니다. 그리고 100렙인 만렙이 풀려서 120까지 올릴수 있게 되었구요. 새로운 전리품을 얻게 될거란 내용도 있는데 하드모드를 플레이해야 나오는건지 아니면 새로운 티어가 열리는건지는 플레이해봐야 알 것 같구요. 전체적으로 '기존 유저 잡아두기’에 목적을 둔 업데이트였습니다. 5가 나오기 전 사전작업(?) 정도라고 할 수 있겠죠. 뭐 안나올수도 있겠지만요. ^^; 이번 업데이트..
디모(Deemo) 리뷰 리듬 터치 게임 '디모' 리뷰 입니다. 게임 실행시 처음 보게되는 스샷만 봐서는 뭔가 음침한 기분이 듭니다. 몽환적이기도 하구요. 기대되는군요. 저 까만분이 이 게임의 주인공인가 봅니다. 피아노 앞에서 뭔가를 열심히 보고 있군요. 근데 피아노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게임과 피아노가 깊은 연관이 있는가 보군요. 주인공이 피아노를 치고 있네요. 이 소녀가 까만 친구와 먼가 썸씽이 있는듯 하네요. 소녀의 눈빛이 상당한 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걸가요. 피아노도 그렇고 컷 하나하나가 많은 공을 들여서 그렸습니다. 이런 분위기면 게임 자체도 기대해볼만 하지요. 이제 플레이 해볼까요~ 플레이를 시작하면 이렇게 화면에 노트들이 내려오기 시작합니다. 선에 도착하는 순간 터치를 하면 백뮤직에 맞는 ..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 해보고 느껴보고 이야기 합시다 시간이 많을때는 게임을 하기가 부담이 없습니다. 근데 요근래 슬슬 게임할 시간이 줄고 있습니다. 먹고 살려면 결국 게임은 뒷전이 되고말지요. 이런 경우에 한동안 게임을 안하면 감이 떨어집니다. 잘 잡던 몹들과 껌이었던 다른 플레이어가 엄청나게 빡쎄집니다. 이런 이유로 감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게임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게임이 더이상 게임이 아닌 운동이 되는거지요.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마도 한번씩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이렇게되면 게임은 더이상 한순간 즐기는 것이 아닙니다. 실력 유지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게 되지요. 못잡던 몹을 잡을때까지, 맨날 나를 눕히던 그 플레이어를 눕힐때까지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을 하게 됩니다. 훈련 후 그 몹을 잡고 그 플레이어를 눕혔을때 성취감은 엄청납니다. 짜릿..
로얄 리볼트 리뷰 그래픽이 아기자기한 게임 로얄 리볼트 입니다. 영웅 케릭터를 가지고 아군을 계속 뽑아주면서 적진으로 진격해 진영을 부숴야 하는 디펜스 게임이죠. 간단한 컨셉이지만 케릭터의 움직임이 좋고 영웅의 다양한 스킬과 단조로운 횡스크롤이 아닌 입체적인 이동경로가 특징인 게임입니다. 난이도도 쉬워서 쉽게쉽게 진행이 가능하구요. 아군 힐 잘해주고 타이밍마다 공격 마법을 잘 써주면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합니다. 공격시는 여타의 디펜스 게임을 할때도 공통적인 부분이지만 지속적인 아군생산이 중요합니다. 공격 컨트롤한다고 아군 뽑는걸 잊어버리면 곤란하지요. 쉬운 게임인 만큼 바로 스샷 보시고 한번씩 플레이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Follow @CyFeel [공지] 모바일 게임 리뷰 포스팅해드립니다.
모바일 게임의 한계 - 컨셉의 한계, 기술의 한계 미들코어 RPG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모바일 디바이스의 성능이 좋아졌다는 얘기죠. 하지만 게임의 마케팅 내용과 실제 플레이결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모바일이란 한계를 다시금 느끼게 될 뿐이죠. 요새 Rift 북미서버에서 로그를 플레이하면서 다시금 그 옜날 와우 오픈베타때의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가이드나 스폰 없이 게임안에서 독고다이로 하나씩 해쳐나가고 있지요. 처음에 와우 시작했을때도 도적으로 독고다이 했거든요. 리프트를 하면서 확실해진건 '모바일은 피씨의 감동을 줄 수 없다'입니다. 던전헌터4 PvP할때 느끼는 재미도 인정해야 되지만 피씨의 방대한 재미에는 많이 못 미칩니다. 기술의 한계일수도 있겠지만 개발사의 개념에도 많은 문제가 있는거 같구요. 모바일은..
자신의 게임 스팩트럼을 넓혀보자 - 진주 찾기 게임을 즐기다 보면 매일 하는 게임이 있고 한번하고 안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처음에 게임을 고를때는 나름 리뷰들도 보고 스샷도 보고 하면서 고민해서 다운로드를 하는데 말이죠. 실제 해보면 대부분의 게임들이 한번 플레이하고 그대로 방치됩니다. 저도 이렇구요. 선택시에는 재밌을것 같고 분명 다른 유저들에게 인정받은 게임인데도 제 게임 취향 때문에 뒷전으로 밀려나는 게임들이 많다는거죠. 이러다보면 게임에 대해서 편식을 하게되고 결국은 자신의 게임에 대한 취향의 다양성을 잃어버려서 기존에 즐기던 게임마저도 싫증을 내게 됩니다. 자신의 취향에 안맞는 게임은 좋은 게임이 아닌게 되버리죠. 이걸 방지하려면 자신의 게임 스펙트럼을 넓혀야 합니다. 그래야 다양한 게임들에서 지속적인 즐거움을 맛볼수 있고, 좀 더 깊이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