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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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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지능통신 사물지능통신이란 한마디로 '기계와 기계가 통신망을 활용해 의미있는 정보를 서로 주고 받으며 현재 처한 환경 또는 위험에 대해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단순히 데이터를 주고 받는 일은 현재의 IT 환경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며 이통사들도 나름의 응용어플리케이션들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허나 주고 받는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고 판단을 내리며 좀 더 인간의 판단과 비슷한 상황판단을 하는 단말들을 생각한다면 단순한 데이터 송수신으로는 실현 가능성이 없다. 데이터에 대한 의미는 어떻게 부여할 것이며 어느단말이던지 데이터를 수신하면 그 수신된 데이터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어떻게 할 것인지 등에 대한 대규모의 협의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관련해서 온톨로지 기반의 지식 모델링이 이용될수도..
오픈 마인드 웹 세상에서는 짧던 길던 각자의 삶의 기록들이 웹에 하나씩 기록되어 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자의건 타의건 개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로그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디지탈에 거부감이 없는 10대와 20대들은 더더욱 자신의 모든 것들을 웹에 기록하고 또 기록되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결과가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때가 되어봐야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미래의 일에 대해서 어떻게 될것이다라고 가정하여 걱정하는 것은 필자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한 개인의 삶의 기록이 여과없이 공공의 웹상에 기록되어진다면 과거의 개인 정보 관련 문제들에 비추어 볼 때 긍정적인 결과를 내리라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된다. 점점 더 세상은 개인들에게 자신을 공개하고 사회에 뛰어들어야 현재의 세상을 사는데 뒤쳐지지 않고 여러가지 기회..
책 정리는 이제 블로그로~ 온라인 서재를 사용했었는데 블로그로도 무리없이 책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부로 사용을 중지시켰다. 서운하기도 하지만 내 개인 미디어는 블로그로 될 수 있으면 통일하자는 생각이라 과감하게 중지했다. 앞으로는 블로그에서 책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들을 정리할 생각이다~ 뭐 가장 큰 이유는 관리포인트가 많아짐에 따른 귀차니즘과 게으름이다. ㅎㅎ;;
개인화 되어가는 웹의 방향성에 대해서 웹 2.0을 거치면서 정말 다양하고 급격히 발전하는 웹기술들을 보아 왔다. 각각의 기술들에 대한 개념과 그에 따른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습득 좀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잘간다. 허나 말이 많으면 알맹이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 많은 기술들을 꿸 수 있는 실을 가진 진정한 개념탑재자(?)들이 많지 않은것 같다. 개인화되는 웹이 앞으로의 웹 트랜드라고 가정해보면 구글의 아이구글이나 올해 나올 예정인 네이버의 데스크홈 같은 것들이 이들 회사들의 개인화 관련 대표 선수들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새롭거나 기대되는 것들은 없는 것 같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튀어 나오기만 하면 이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들은 라인업 되어 있는데 아이디어가 튀어 나오지 않고 있다. 뭔가 다른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
싱크 노드 싱크노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센서노드들을 가지고 특정 응용분야에 센싱을 위해 설계 및 구현, 적용을 했다면 여러개의 센서노드들이 설치 될 것이고 이 노드들에서 나오는 데이터에 대한 처리가 필요로 하게 된다. 이 때 필요시 되는것이 싱크노드이고 각각의 센서 노드들이 보내주는 데이터를 취합하고 이 데이터를 가공해서 서버단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이 싱크노드가 하게 된다. 또한 각각의 센서노드들을 네트웍을 구성해서 데이터 송수신을 하게 된다면 싱크노드는 데이터 수집 및 전송 뿐만 아니라 이 센서 노드들의 네트웍에 대한 구성 및 관리도 해야하는 역할이 주어지게 된다. 전체 센서네트웍 시스템에서 지역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버단에 생길 수 있는 데이터 부하를 밸런싱 해주고 각각의 센서네트웍의 노드들에 대한 장애 및..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 어릴적 꿈을 성취한다는게 정말 쉽지 않은 엄청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한 일인데 20살의 어린 나이에 우직하게 금메달이라는 자신의 꿈을 성취해내는 연아선수를 보면서 연아선수보다 훨씬 더 많은 밥그릇 개수를 자랑하는 내가 한참 많이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스스로를 컨트롤하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자신의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지 않고 열정을 계속 불태우면서 살았기 때문에 가능한 금메달이었고 그래서 더더욱 연아선수가 대단하다. 마지막 프리 연기를 마치고 눈물을 흘리던 연아선수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이런 눈물 한번쯤 흘려보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다짐을 할 수 있었다. 바램이 있다면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을 보면서 어릴적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 또한 꿈..
샌서 노드 USN을 구성하는 센서 노드에 대해서 알아보자. 센서 노드는 센서를 가지고 주위의 환경에 대해서 센싱을 하여 데이터를 수집/전송하는 노드이다. 실제 여러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들을 사용하여 노드를 제작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센서 노드가 여러 개의 센서들을 장착하고 각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 후 전송하게 하면 노드의 수를 줄이면서도 다양한 환경에 대해서 응용이 가능하게 된다. 센서 노드들을 인터넷망에 연결된 게이트웨이들과 통신하게 만들어 최종적으로 데이터를 이용하게 될 사용자에게 실시간의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하여 보여 줄 수 있다. 또한 지역에 관계없이 인터넷 단말을 이용하여 실시간 정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센터에 바로 접속하여 정보를 볼 수도 있고 각 지역에 설치된 게이트웨이를 바로..
Apple 'iPad'의 의미 애플에서 하나씩 모바일 기기들을 내놓는 것을 보면서 '익숙함'이라는 전략이 얼마나 파워풀한 것인지를 항상 느끼게 된다. 솔직히 iPad는 내 생각엔 별 의미가 없다. 잡스가 프리젠테이션 했듯이 넷북과 아이폰의 중간에 포지셔닝 되어있는 모바일 단말이다. 그 중간단계의 모바일 기기가 필요로 한 사람들이나 쓸 수 있는 것이다. 허나 그 내면을 보면 올라가있는 소프트웨어들은 애플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개념과 특성을 잘 표현하고 있고 익숙해지기만 하면 좀 처럼 바꿀수 없는 매력덩이 플랫폼이다. 항상 익숙하고 어느 하드웨어에서나 동일하며 매력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런저런 하드웨어를 바꿔가면서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전파하고 있다.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전파시키기 위한 그릇정도로 생각하고 이런저런 하드웨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