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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템플런

템플런 2 리뷰


템플런의 후속작입니다. 하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뒤에서 달려오는 괴물을 피해서 계속 달리는게 이 게임의 메인 컨셉입니다. 근데 한번 달려보면 손에서 폰을 않놓고 계속 달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상당히 중독성이 있지요. 2에서는 그래픽적으로나 퍼포먼스면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플레이를 시작하면 뒤에 괴물이 쫓아오기 시작하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냥 달리기만 하는것이 아니라 달리면서 줄도타고, 구멍을 뛰어 넘기도 하고, 머리위의 장애물 때문에 밑으로 슬라이딩도 하면서 계속 달립니다. 달리다 보면 코너가 나오는데 방향 전환은 좌우로 스와이프 해서 전환을 합니다. 

또 한줄로 놓인 동전들도 먹어가면서 달려야지요. 동전이 있는 위치로 폰을 좌우로 기울여서 동전을 몸으로 밀듯이 지나가면서 먹습니다. '뚜두드드드드드드'하는 동전 먹는 소리가 재미납니다. 

동전을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할 수 있는게 많아집니다. 스킬을 시전할 수 있고, 케릭터를 바꿀 수도 있고 여러가지 업그레이드도 할 수 있지요.






딱히 어려울것 없는 게임인것 같지만 순간순간 판단이 빨라야 계속 달릴수 있습니다. 어~어~어~ 하면 괴물에게 잡히거나 떨어지거나 헤딩하거나 합니다. 조그만한 실수가 그만 달리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지요. 

아 그리고 2에서 새로 생긴 기능인데 각 케릭터가 자신만의 스킬이 있고 처음 플레이하는 이 Guy Dangerous 는 쉴드 기술이 있습니다. 동전게이지가 다 차면 쉴드를 켤 수 있습니다. 


그럼 다들 한번 달려보시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