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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데빌 다크

데빌 다크(Devil Dark) 리뷰


데빌 다크 입니다. 퀘스트 기반의 몹사냥 게임인데요. 스킬트리나 스탯, 원소저항 등의 요소들이 디아블로2와 많이 흡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디아 아마 정샷 피케이를 즐겨했던 디아블로2 팬이었기에 케릭터 속성 창을 보고 많이 반가웠지요. ㅎㅎ 그치만 전체적인 게임의 느낌이나 그래픽 자체는 디아랑 많이 다릅니다. 데빌 다크에서는 만화풍의 케릭터들이 들장하고 데빌 다크만의 게임 특성이 존재합니다.




시작하면 퀘스트를 받고 사냥에 들어갑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케릭터 발밑에 초록색 화살표로 방향을 알려주어 쉽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사냥하러 갑니다.



기본공격이 있고 스킬 공격이 있습니다. 칼로 열심히 몹들을 썰고 있네요.



광역 스킬을 쓰고 있습니다. 몹몰이 해주고 잘 피하면서 광역 한번씩 쓰면 금방 잡습니다. 몹들이 빨리 리스폰되고 멀리서도 잘 알아차리고 달려들어서 광역을 잘써야 편안히 사냥할 수 있습니다.




광역만 계속 쓰고 있습니다. 마나가 일정량 있어야 광역이 가능한데 기본 공격을 해주면 마나가 잘 찹니다. 기본공격으로 마나를 모으고 몹몰이 해준다음에 광역 한번씩 해주면 되겠지요. 



그리고 무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다른데, 스킬들 중에는 휠윈드도 있습니다. 아래 샷을 보시면 휠윈드로 신나게 썰고 있지요. 한번씩 돌아주면 바바의 휠윈드가 생각나곤 합니다. 상점에서 무기를 구매할 시 무기에 붙은 스킬을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퀘 완료하고 화살표 따라 담당 엔피씨한테 가서 보상을 받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박진감도 있고 스킬 쓰는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컨트롤도 그냥 달려들어서 썰면 다 눕는 그런 쉬운 컨트롤도 아니구요. 잘 피하고 빠르게 움직여야 쉽게 쉽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케릭이 뛰는 모습이나 엔피씨들의 모습도 만화풍으로 잘 묘사되어 재밌구요. 한가지 좀 아쉬운건 게임이 좀더 짜임새있게 구성되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바일이라 아무래도 힘들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재밌게 미션한개씩 깨는 맛으로 할만한 재밌는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