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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카이 겜블러

스카이 겜블러 리뷰


박진감있는 공중전을 즐길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스카이 겜블러' 리뷰입니다. 특히 다양한 공중 기동 기술을 사용하여 공중전이 가능합니다. 공격을 받을때는 캐노피에 적의 총알이 뚫어논 구멍들까지 보입니다. 상당히 리얼하지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임무가 시작되었습니다. 적의 전투기들을 떨어뜨려야 합니다. 저 아래 보이는 바다가 참 시원해보입니다. 교전하다 떨어지면 빠질 바다지만요. ^^;


앞에 3대의 적 전투기가 몰려옵니다. 단엽 프로펠러기라 기동이 상당히 좋은데 빠른 기동으로 적을 제압해야 겠습니다. 화면 중앙의 원이 사격시 초점을 맞추는 타겟점입니다. 기동중이라 상당히 타게팅이 어려운데 게임을 제대로 즐길려면 가장 먼저 익숙해져야할 컨트롤입니다.


드디어 적 전투기가 사정권내로 들어옵니다. 일단 제가 먼저 위협사격을 하면서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은 사격을 하진 않는군요. 곧 적도 사격을 개시하겠죠.


적의 공격이 순간 있었고 비행기에 작은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윗쪽 가운데의 비행기모양 밑에 있는 퍼센트 표기가 현재 비행기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적기의 꼬리를 잡고 공격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순간적으로 공격을 하고 제 머리위로 사라져 버립니다. 꼬리 잡기위한 기동이 필요한 순간이지요.


적 한놈의 꼬리를 잡고 드디어 한놈 격추시켰습니다.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떨어지네요. 그치만 저도 역시 데미지를 많이 입었습니다. 아직 이 단엽 프로펠러기에 적응을 못한것 같네요. ^^;


데미지를 입은 상태지만 정신차리고 교전을 계속했습니다. 한대의 전투기를 운좋게 떨어뜨린 후 마지막 남은 적기가 크게 회전을 할때 그틈을 타서 기관총으로 명중 시켰습니다. 적기의 한쪽 날개가 날아갔네요. ^^;; 아까 입은 데미지 이후에 더 입은 데미지는 다행히 없었습니다.


숨돌릴 틈도 없이 이번엔 폭격기가 전투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다가오고 있다는군요. 아군 진영에 폭격을 하기전에 떨어 뜨려야 겠네요.


이번엔 꽤 적기들이 모여서 옵니다. 아무래도 아군의 지원을 받아서 같이 공격해야 할 듯 합니다.


아군기들을 바로 공격에 투입했습니다. 우상단의 레이더 밑에 있는 버튼으로 저를 호위할지 아니면 적기를 공격할지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호위보다는 공격을 할 타임입니다.


다들 열심히 해줘서 적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몇대 남아있는 적기도 빨리 떨어뜨려야 겠네요.


꼬리 잡기가 좀 힘듭니다. 그만큼 시뮬레이션을 잘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 뭐 제 비행 기동능력이 아직 좀 모자란듯도 하구요. ㅎㅎ


적기가 상당히 많이 있네요. 좀 더 기동을 효율적으로 해야겠습니다. 데미지도 많이 입어서 조심해야 겠군요.


적기들이 거의 정리가 되어갑니다. 이제 폭격기를 떨어뜨려야 합니다.남서쪽에 있는듯 한데 얼른 가봐야 겠습니다.


아군 진영에 오기전에 다행히 적기들과 폭격기를 떨어뜨렸습니다. 미션은 완수 했네요. 근데 축하할 시간이 없다고 하네요. ^^;; 누굴 슈퍼맨으로 아는듯 합니다. 계속 굴리는군요. ㅜㅜ


때로 몰려오는 적 전투기들 입니다. 아군 편대와 같이 한번에 떨어뜨려야 겠습니다. 전 대원 공격개시~~


적기가 좀 되는군요. 그러나 아군도 만만치 않지요. 한바탕 교전이 펼쳐집니다.


여기저기서 연기들이 피어오르고 적기들이 떨이집니다. 아군도 피해를 좀 입었네요. 하지만 다행히 적기들을 다 격추 시켰습니다. 


수고했다고 하네요. ㅎㅎ 수고정도가 아니었던것 같은데 역시 윗사람들이란...ㅎㅎ


이번 교전 이후에도 몇차례의 교전이 더 있었습니다. 임무 완수는 했지만 이제 시작한 게임이라 그런지 아직 교전시 효율적인 기동과 사격 타이밍에 대해서 이해가 좀 부족하더군요. 뭐 미션을 계속해서 완수하다 보면 해결될 문제겠지요. 


게임 자체는 실사에 많이 근접하고 특히 영화에서 보던 비행기 교전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만큼 교전이나 기동에 대해서 시뮬레이션을 잘 해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만에 괜찮은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났네요. 앞으로 자주 즐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