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도 글렌굴드 연주 음반으로 들었다.
바하를 잘 표현했고 기량 역시 최고의 수준이었다. 바하의 생각과 의도를 자신만의 것으로 채화시켜서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풍만하게 표현했다. 그의 연주는 꽉차있으면서 한음 한음이 톡톡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바하의 변주곡이라는 틀안에서 그는 진정한 자유를 느끼면서 연주를 하고 있는것 같았다.
녹음또한 디지탈 녹음이어서 연주당시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었다. 그의 중얼거림까지도 잘(?) 녹음되어 있었다.
바하의 변주곡을 듣고 싶다면 꼭 들어봐야할 명반이다.
바하의 변주곡을 듣고 싶다면 꼭 들어봐야할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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