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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터블라스트

모터블라스트(Motorblast) 리뷰


레이싱 게임 모터 블라스트 리뷰입니다. 달리는 배경이 오프로드 느낌이 물씬 풍겨서 색다르고 차들도 약간은 클래식컬한게 일반 고급차 레이싱 게임들과는 다른 느낌의 독특한 레이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게임에서 개성있고 박진감있는 레이싱 플레이가 가능하게 해주는 독득한 기능이 있는데 레이싱 중에 상자를 먹으면 랜덤하게 차량에 장착할 수 있는 기계들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요 기계들로 걍 달리기만하는 식상한 레이싱에 진정한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캠페인도 가능하고 멀티도 가능합니다. 일단 캠패인으로 플레이 해 봤습니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습니다. 고대 유적의 계곡 사이를 지나가는 느낌인데 상당히 실감납니다. 컨트롤은 일반 레이싱 게임들처럼 폰이나 패드를 좌우로 핸들링 하듯이 돌려서 드라이브 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상자를 먹으면 장착할 수 있는 장치중에 제 상자를 통해서 얻은 기관총입니다. 달리다가 앞에 경쟁 차량이 보이면 쏴서 망가뜨리는거죠. 2등으로 달리다가 1등 쏴서 제치고 앞서 나가는 겁니다.



이번에 먹은 장치는 미사일 런처네요. 앞차 쏴서 제끼고 달려 나가야 겠습니다. ^^; 이외에도 지뢰도 있는데 떨궜다가 밟으면 망가지면서 속도도 줄어듭니다.



이번에 나온 장치는 로켓이군요. 발사되는 로켓이 아니라 스피드업하는 로켓입니다. 키면 쭉 달려나가는 겁니다. 2등하고 있는데 기회 봐서 키고 1등 먹어야 겠습니다~



로켓 키고 달려서 1등 먹었네요. 이런게 레이싱의 맛이죠.




레이싱이 상당히 재밌습니다. 단순히 걍 달리는게 아니라 아이템 먹고 이런 저런 용도로 사용해서 따라잡고 경쟁자 차를 부수고 하는 맛이 상당합니다. 기존의 아스팔트7 히트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같은 나름 난이도 있는 컨트롤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순간순간의 판단력과 아기자기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