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 트루퍼스 리뷰

귀엽고 앙증맞은 군인들이 임무를 완수하려 전장을 누비는 게임입니다. 분대 단위의 병력을 이끌어 위에서 주어지는 임무를 완수해야 하지요. 난이도를 매번 미션마다 설정할 수 있어서 때로는 쉽게 때로는 하드하게 미션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임무 수행을 위해 헬기를 타고 작전지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운이 감도는군요. ㅎㅎ

멀리 적이 보입니다. 사격 개시~

이번엔 가까운 적이네요. 역시 다다다다~

적을 섬멸하라는 미션이었는데 너무 간단하게 미션을 완수 했네요. 미션이 너무 쉬우면 난이도를 하드하게 셋팅하고 미션에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번엔 파란 모자의 기자들을 호위하는 임무네요. 취재할게 많은지 느릿느릿 걸어옵니다.

적입니다. 기자들 다치지 않게 얼른 처리해야겠지요. 다다다다~

이번엔 이 거친 전장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미션이네요. 두명만 달랑 보내고 살아남으라니 살벌합니다~ 그래도 임무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죠~

다행히 살아남았군요. 주변에 적들의 혈흔이 남아 있는 것이 보이시죠. 처절한 전투의 현장이었습니다. 뭐 혈흔만 봐서 그렇다는 얘기죠. ^^;; ㅎㅎ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괜찮고 컨트롤 면에서도 무빙샷이 가능해서 재미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의 총알을 무빙으로 피하면서 한명씩 잡아내는 맛이 있지요. 플레이 형태는 다르지만 게임의 분위기가 예전에 소개해드린 턴제 게임 '그레이트 빅 워 게임' 과 많이 흡사합니다. 심각하지 않고 재미나게 분대 전투의 묘미를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씩 플레이해볼 만한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