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폐 후 공격을 제대로 구현해놓은 모바일 게임 EPOCH의 두번째 리뷰입니다. 오늘은 추가적인 기술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플레이를 계속 하다보면 알아서(?) 자동으로 추가되는 스킬들 인데요. 바로 '미사일'과 '부스터'입니다. 미사일은 발사하면 적들에게 알아서 유도되어 날아갑니다. 여러명의 적이 있으면 한번에 여러 적들에게 타격을 입힙니다. 부스터는 착용하는 장비에 따라 효과가 다른데 현재 착용하고 있는 'OverDrive'장비를 이용할 경우, 순간 시간이 멈춘듯해지면서 적의 공격은 느려지는 상태에서 내 공격은 그대로 발사되어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입니다. 내 총알이 뭉쳐서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게 되지요.
아래샷이 미사일 입니다. 한명의 적이 있어서 3개의 미사일이 한명에게만 유도되어 날아갑니다.
위 샷과는 다르게 아래샷에서는 적이 여러군데 은폐하고 있어서 여러군데로 미사일이 유도되어 날아갑니다. 그대신 분산되어 날아가서 미사일의 집중 공격이 안되어 약하게 데미지를 입히게 되지요. 여러 적들에게 미사일을 쏠 경우는 적들의 피를 닳게 한 후 사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이번엔 부스터 입니다. 'Overdrive'라는 장비를 착용하게 되면, 부스터 스킬을 쓸 경우 주변이 뿌옇게 되면서 적의 공격이 스로우 모션으로 되어버립니다. 제 공격도 같이 느려지는것처럼 보이나 총알이 뭉쳐서 적에게 타격을 입히게 됩니다. 혼란스러운 적들의 공격을 받을 경우 한명을 타게팅하여 처리하고자 할때 유용하게 쓰입니다.
또한 적들의 공격 속성과 방어 속성이 매 판마다 바뀌어 나오게 되므로 각 판의 설명을 잘 보고 속성을 무력화 할 수 있는 장비들을 착용하고 전투에 임해야 쉽게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려 속성들의 장비들을 갖추고 있어야 유리하겠죠.
총쏘고 싶을 때 한번씩 하게 되는 EPOCH입니다. 계속적으로 하게되는 게임이 그리 많지 않은데 이게임은 계속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플레이해보셔도 좋은 게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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