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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Rift

리프트 - 만렙 이후의 이야기


요새는 PvP 컨텐츠인 워프론트만 뛰고 있습니다. Favor 모으고 PvP 전용 장비 맞추는 재미로 하고 있지요. 하나씩 모으니 피도 많이 오르고 무엇보다 일반 템 입었을때보다 플레이어에게 뎀지를 덜받고 뎀지가 더 들어가서 좋더군요. 필드 쟁은 신간을 좀 투자해야 되서 못하고 있습니다.

어새신은 전투중에 후방 우회후 힐러 잡기가 재미나더군요. 물론 풀셋 풀버프된 힐러들은 피가 엄청나서 아직 제 장비로는 빠르게 잡는건 불가능합니다. 얼른얼른 장비를 맞춰서 뎀지를 올려야하는 이유죠. 은신이 가능해서 잡다가 안되면 은신해서 빠져나올수가 있어서 재밌습니다. 현재 걸린 도트가 다 클랜징이 안되면 15초간은 여유가 있어서 잘 숨어있어야 하는게 좀 까다롭긴 하지만요. 뎀지만 나와주면 힐러잡는 재미가 상당할 듯 합니다. 못 잡더라도 인터럽트 걸어주고 힐 방해햐고 하면 우리쪽에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힐을 제대로 못하게 하니까 아군이 좀 더 수월하게 공격이 가능합니다.

PvP 장비를 끝까지 다 맞추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두번의 업그레이드가 되야 최종 장비를 맞출수 있거든요. 워프론트가 고랩 컨텐츠로는 딱인듯 보이더군요. 특히 만랩 이후의 워프론트는 기존 유저들보다 상대적으로 장비가 딸려서 컨트롤이 많이 늘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살아남기위한 훈련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또 워프론트 플레이 자체도 걍 맞짱 싸움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가지 이기는 방법들이 존재해서 재미나게 즐길수 있게 해놓았구요.

가끔씩 걸리는 서버 렉만 해결되면 결제해서 해도 괜찮을만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게임입니다. 와우 이후에 제대로된 게임을 하는것 같아 반갑죠. 다음엔 언제가될지 모르겠지만 장비를 다 맞춘 이후의 PvP에 대해서 써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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