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2월에 리프트를 시작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었습니다. 예전 오픈베타만 플레이 했던 와우와 비슷한 느낌이라 시작했지요. 로그(현재 61어세신)로 시작해서 퀘스트와 사냥으로 만렙을 찍고 PvP로 넘어와 지금은 PvP 랭크 80대로 성장했습니다. PvP만 주로 해서 아직도 레이드나 던전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결제는 중간에 아이템을 잘못 업그레이드하는 바람에 2만원 결제한게 전부입니다. 리프트는 pay to win은 아니라는게 제 결론이구요. 최상위 템들은 오히려 현금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이런점이 리프트의 유저수를 유지시키는 원동력인것이죠. 워프론트나 컨퀘스트 들어가면 아직도 유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2011년에 나온 게임치고는 상당히 오래가고 있지요.
업데이트도 매주 이뤄지며 이에 따라 버그도 빠르게 수정하고 있습니다. 직업별 스킬도 꾸준히 추가되고 베런스도 지속적으로 수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3.0이 나오면서 레벨제한이 풀리는등 대규모 변화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래가고 있고 앞으로도 오래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한두달 하고 접어야지 생각드는 게임들이 널린 요즘에 2월부터 안질리고 아직까지 하고 있는 리프트가 정말 오래오래 버텨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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