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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영웅

영웅 - 오랜만에 플레이

간만에 영웅을 플레이 해봤습니다. 

 

 

아침에 주로 플레이해서 극 세밀한 컨트롤이 어렵기에(?) 자동사냥으로 진행했습니다. 뭐 자동사냥이라 태그만 하게 되는데 이게 의외로 재밌더군요. 잡는 몹에 맞게, 피상황에 따라, 영웅 특성에 적합하게 순간 순간 최적 타이밍에 태그를 해주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어려울것 같은 몹들도 태그 타이밍만 잘 맞춰주면 간당간당하게 잡을수 있었습니다. 직접 컨트롤은 안하지만 운영의 재미가 있다라고 할까요. 뭐 아직 보유한 영웅이 다양한건 아니라 덱짜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태그만 잘해도 재미났습니다. 

 

 

PvP도 해봤는데 역시 자동으로 싸워주는거라 걍 보기만 하는게 아직은 적응이 안되더군요. 사냥때처럼 태그를 하는게 아니고 3마리가 다 나와서 싸우는 방식입니다.

 

 

스킬만 적절하게 써주며 했네요.

 

 

 

 

영웅 덕분에 자동사냥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이동 컨트롤은 정말 익숙해지지 않으면 쉽지 않은데 이 부분을 자동사냥으로 커버하고 컨트롤 맛은 태그와 스킬쓰는 것으로 잘 살려낸 듯 보입니다. 그럼 또 태그 타이밍 잡으러 달려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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