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던전헌터4

던전헌터4 리뷰 - 두번째 이야기


지난번의 첫번째 리뷰에 이어서 두번째 리뷰입니다. 역시 오늘도 열심히(?) 퀘를 했지요. 퀘스트가 아무래도 게임 초반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또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한번씩 플레이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퀘스트 장소에 오고 나서 바로 사냥이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마법진 형태의 원안에 올라서야 사냥이 시작됩니다. 뭐 원이 없이 그냥 바로 잡기 시작하는 퀘스트 장소도 있구요.


공격이 시작됬네요. 악마들이 몰려드는군요. ^^;;


열심히 썰어줍니다. 지난번에 칼도 하나 장만하고 업그레이드도 해주고 했더니 사냥이 많이 편합니다.


스킬들을 잘 쓰면 좀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한데 하다가 잘못 꼬이면 가끔씩 엄한 방향으로 스킬을 사용해서 마나만 축내는 경우가 가끔 벌어집니다. 이럴땐 잠시 휴식을 가지거나 손가락을 좀 풀어주신후 해주셔야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래픽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그림자 표현이 자연스러워서 맘에 듭니다~


피가 바닥에 장난이 아니군요. 정신없이 썰다보면 이건 뭐 바닥이 벌건개 장난이 아니더군요.


고맙게도 벌써 이번 퀘스트 보스가 나와주네요. 이또한 가볍게 요리해볼까요~


음 보스라 그런지 처음 예상과 다르게 물약을 빨게 만드는군요. ^^;; 컨트롤 하기가 귀찮은 날은 이렇게 물약을 소비해 줍니다.


보스 누울때가 다 되가는 군요. 막타 한대면 마무리 될 듯 합니다.


경치가 좀 들어오네요. 아직 10 레벨이라 경치 한포인트 한포인트가 아쉬운 때죠.


메시지를 보니 이 죽은 보스가 대수도원장이었나 봅니다.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원...


퀘 완료하러 포탈타고 돌아갑니다.


이렇게 매번 퀘만하면 재미 없지요. 그래서 멀티플레이도 좀 뛰어주셔야 합니다. 전 데스매치를 주로 뛰는데 1등하면 다이아 2개 나머지 등수는 다이아 1개 줍니다. 지던 이기던 재미나게 다른 유저들과 플레이 하다보면 다이아도 모이고 재밌습니다. 또 혼자서 깨기 어려운 미션들은 파티로 깰 수 있습니다. 재밌습니다. ^^


보면 제작템도 있어서 가장 좋은 제작템은 다이아가 정말 장난아니게 들어가더군요. ^^;; 뭐 최고 좋은 템이라 뎀지만 보면 정말 갖고 싶지만 게임은 게임일뿐~ 한걸음한걸음 밟아 나가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또 다른 즐거움이니 금새 현질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한번 장착해서 썰어보고 싶은 마음은 안가시네요. ㅎㅎ;; 제작템이라 재료를 모아서 만들수도 있는데 재료 나오는 모습을 보면 도저히 올해안에는 만들기 힘든 템인것 같더라구요. 혹시 만들겠다는 분들은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하더군요.


그대신 사냥하면서 줍는 돈으로 살수 있는 아이템들이 있습니다. 레벨이 오름에 따라 가격대가 엄청 뛰는게 흠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다이아로 못사는 아쉬움을 달래줄만한 데미지나 피가 제공되는 아이템들입니다. 현질없이 하실분들은 이 아이템을 구매하기위한 돈 모으기를 항상 해주셔야 레벨 오름에 따른 사냥이 가능합니다.


매일 시간 투자해서 할 수 있는 여건이 아니라 크게 몰입하진 못하겠지만 간간히 재미나게 즐길만한 게임임은 틀림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지] 모바일 게임 리뷰 포스팅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