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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던전헌터4

던전헌터4 리뷰 - 못다한 이야기들


요새 즐겨하는 게임이 던전헌터4 입니다. 인앱결제가 심한 게임인데 아직까지는 결제없이 레벨 47를 찍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올릴 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힘 닿는데까지(?) 올려볼 생각입니다.


현재 스토리는 다 깬 상태이고 어려움 레벨에서 다시 플레이 중입니다. 처음에 보통 레벨로 시작하고 전체 스토리를 한번 깨면 다음부터는 어려움으로 플레이를 하게 되더군요. 그 다음 레벨은 영웅이구요. 이런 시스템으로 동일한 맵을 재활용하면서 플레이 하게 됩니다. 또 '영원의 결전'이라는 맵이 있어서 들어가면 죽기전까지 계속 플레이를 하게 되는 맵도 있는데 계속해서 상위 레벨의 몹들이 나오는 던전입니다.


저는 검투사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사냥 시 타격감이 좋지요. 사냥할 때는 몹몰이를 하면서 몹들이 일렬로 달려들 때 만땅 돌진을 사용해서 피를 거의 뺀 다음에 호랑이발톱으로 마무리 하거나 광역스킬 사용하여 마무리하는 형태로 사냥을 합니다. 시원시원하지요. 중요한 건 피빨기 5%이상, 무기는 항상 데미지를 어느 정도 내줄수 있는것으로 상점에서 구매해줘야 합니다. 좀 더 쉬운 사냥을 위해서는 부족한 마나 보충을 위해 마나 빨기 스킬을 만땅해주시면 아주 편하게 사냥 가능합니다.


레벨이 오를수록 점점 노가다가 심해지는데 현질의 압박이 상당해 집니다. 가끔 무료 휠돌리기에서 나오는 다이아나 이벤트로 주는 다이아 등을 잘 모아두셨다가 반지를 구매하시는 것도 레벨업을 위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지요. 뭐 던전헌터4가 정말 재밌다 하시는 분들은 결제하시고 하시는게 정신건강에는 좋습니다. ^^;;


사냥이 지겨워 지시면 PvP를 하시면 됩니다. 지면 다이아 한개, 이기면 다이아 두개를 주는데 의외로 쏠쏠하게 다이아가 모이죠. 또 다른 유저하고 하는 것이니 많이 누우면 충격 먹은 후 더 열심히 자신의 케릭터 스킬과 PvP 방법 등에 대해서 연구하게 됩니다. 레벨이 낮지만 PvP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에게는 눕게 되더군요. ^^; 그래도 상당히 스릴있고 재밌습니다. 누워도 다이아 한개는 받으니 어느 정도 위로도 되구요. ㅎㅎ;;


간만에 모바일 RPG 게임을 오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냥과 PvP가 나름 괜찮고 전체적으로 게임 퀄리티가 좋거든요. 앞으로 좀 더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쪽으로 업데이트가 될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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