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변화될 제조업 분야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입니다. 현재 IT 기술 수준이 자신의 책상에서 컴퓨터와 3D프린터만 가지고도 창조적인 것을 만들수 있는 단계에 와 있기 때문에 이 책이 나올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과 가치있는 아이디어 입니다. 활용 능력이야 배우면 되니 큰 문제가 될리 없고, 역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요인인 것이죠.
자신이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으면 직접 디자인하고 프린터로 결과물을 만들수 있으니,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은 그야말로 신천지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웹시대에서 생산된 개인의 컨텐츠들 처럼 이제 아이디어와 디자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비트가 아닌 실제 물리적 특성을 가진 물건을 생산할 수 있게 된 것이죠.
팔던지, 자신만 만족하고 끝나던지에 상관없이 놀이터가 '비트의 세계' 더하기 '실제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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