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마트 러브 - 마사 하이네만 피퍼, 윌리엄 J. 피퍼

육아에 대한 책입니다. 첫아이를 키우면서 보기 시작한 책이죠. 요근래 들어 둘째를 키우면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계속 보게되는걸 보면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인가 봅니다. ^^


책에서 강조하는건 사랑입니다. 당연한 것이겠지요. 또 사랑에서 나오는 규제를 중요시 합니다.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사회적 규범들을 무시하고 키우면 안되지만 반대로 규범과 규율만 강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강압도 안되고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허용도 안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모의 태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강압도 허용도 아닌 태도로써 아이를 잘 이해시켜야 합니다. 왜 엄마 아빠가 나에게 이런 규제를 가하는지, 왜 내가 이걸 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애정어린 태도로 전달해주어야 하지요. 처음엔 이해가 안되서 계속적으로 말을 안들을수도 있지만, 결국엔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느끼고 나를 위해서 이렇게 얘기하는구나를 알게되어 아이를 올바르게 이끌수 있습니다. 근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신선이 되어야할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게 됩니다. ^^;;


이것 말고도 다양한 상황에서의 아이 육아 방법에 대해서 실례들을 들어주면서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아이 키우면서 이런저런 답답한 상황에 처했을때 책을 펴보면 비슷한 예를 찾을수 있고, 응용해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육아 관련 책을 찾고 계시는 분들은 이 책도 많은 도움이 될테니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