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2.0을 거치면서 정말 다양하고 급격히 발전하는 웹기술들을 보아 왔다. 각각의 기술들에 대한 개념과 그에 따른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기 위해 기술 습득 좀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잘간다.
허나 말이 많으면 알맹이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
많은 기술들을 꿸 수 있는 실을 가진 진정한 개념탑재자(?)들이 많지 않은것 같다. 개인화되는 웹이 앞으로의 웹 트랜드라고 가정해보면 구글의 아이구글이나 올해 나올 예정인 네이버의 데스크홈 같은 것들이 이들 회사들의 개인화 관련 대표 선수들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새롭거나 기대되는 것들은 없는 것 같다. 상상력을 동원하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튀어 나오기만 하면 이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들은 라인업 되어 있는데 아이디어가 튀어 나오지 않고 있다. 뭔가 다른 톡톡튀는 아이디어의 부재가 아쉽다.
창의적이고 재미나며 환경 친화적이면서 정확한 플랫폼의 형태로 월드와이드웹이 진화 한다면 개인화를 위한 웹의 올바른 행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다양하게 나와있는 많은 기술들을 잘 꿰어갈 수 있는 많은 선수들이 나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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