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들어 일 때문에 책을 더 많이 읽게 됩니다. 일 때문에 읽는 책이라 처음부터 끝까지는 힘들고 필요한 부분부분을 콕콕 찝어서 읽게 되네요. 그런데 일 때문에 읽는 것이라 정리할 사항도 많고 또 소화시켜야할 양도 엄청납니다. 이책에서 저책으로 이 챕터에서 저 챕터로 책속을 여행하고 있네요. 정신 바짝 댕겨야지요. ^^;;
나름 이런 제 상황에 도움을 줄거라 생각하고 틈틈히 만든 독서관리 앱으로 읽고 있는 책들과 읽을 책들 그리고 읽은 내용과 읽은 페이지수 등을 잘 정리 하고 있어서 버티고는 있습니다만, 역시 정리를 해놔도 소화는 제가 다 알아서 해야되기 때문에 벅차내요. 앱이 대신 읽고 대신 정리해서 소화시킨후 제가 질문하면 정확한 지식을 대답해주는 능력을 가지게 함 만들어 봐야 할까요?
근데 이런 앱들에게 둘러쌓여 있으면 사는 맛이 없을것 같긴 합니다.
역시 뭔가를 알아가는데에는 책이 최고고 이런 인고의 과정속에서 얻어진 지식은 오래가겠지 하는 믿음속에서 또 일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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