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저2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전형적인 모바일 RPG 이더군요. 재밌게 하고 있는 던전헌터4와 많이 비슷합니다. 핵엔슬레쉬 게임이라 타격감이 생명인데, 던전헌터4와 비교할 때 좀 설익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쉽더군요.
게임 진행도 기존의 다른 핵엔슬레쉬 모바일 게임들과 비슷합니다. 몹잡아서 새로운 맵 여는 방식이지요. 블레이드나 던전헌터의 또다른 버전 정도의 느낌입니다.
PvP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지는 나중에 만랩을 달고 해봐야 알 수 있을것 같고, 지금까지의 정보와 플레이 경험으로만 보면 크게 뭔가 있을것 같지 않은 평범한(?) 게임의 느낌입니다.
모바일 핵엔슬레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게임입니다. 이정도의 그래픽과 사운드면 고퀄리티의 게임임은 확실하거든요. 하지만 이미 접해보신분들, 특히 저처럼 던전헌터4 같은 게임의 PvP를 오래 하셨던 분들에겐 별다를게 없는 게임입니다. 뭐 이런 부분은 PC나 콘솔 게임들도 동일합니다. 장르적으로 같다면 게임 스타일은 대동소이하니까요.
결국 아직 해보지 않은 PvP만 기대됩니다. 만랩달고 PvP 해본 후 다시 리뷰를 적어봐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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