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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다크어벤져2

다크어벤저2 리뷰 - 쿠노이치 시작

워리어15레벨을 찍었습니다. 슬슬 키우는게 지겨워 집니다. 이럴땐 딴 클래스를 키우면 또 할만하지요. 그래서 쿠노이치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데빌헌터는 아직 게임머니가 준비 안된 관계로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
 

 

데미지 강하고 방어 약한 닌자 스타일의 케릭으로 워리어 보다 속도감 있고 재밌습니다. 컨트롤만 좀 신경쓰면 데미지가 워리어보다는 좋아서 몹을 더 빨리 잡더군요. 피격시 몹들이 경직되서 그렇게 많은 컨트롤이 필요하지도 않구요. 디아의 어쎄처럼 발차기가 있는데 반가웠습니다. ㅎㅎ

 

 
쿠노이치 키우다가 겜머니 모이면 데빌헌터도 키워봐야겠습니다. 게임의 주력 컨텐츠는 케릭터이니까요. 개발사에서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라 즐겨줘야합니다.
 

 

 

 

 
다크어벤저2가 단순 반복형 맵과 단조로운 사냥 등 단점도 있지만, 앞으로 나올 새로운 영웅들이나 영웅 특성 스킬 등등 추가될 콘텐츠도 많고 지적된 단점들에 대한 업데이트가 이뤄진다면 세계적으로도 롱런할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운영이 중요한데, 아무리 게임 잘 만들어도 유저의 피드백을 무시하는 운영, 과도한 아이템 과금 운영이 행해지면 오래 못갑니다. 개발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 더 잘나가는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