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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Rift

리프트 - 오랜만의 기록


드디어 45레벨이 됬습니다. 40레벨 찍고 또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빠른 랩업보다는 스토리도 느껴보고 월드 탐험도 하면서 하자'라는 다짐과 '일 해야 먹고산다’ 라는 현실이 맞물려 5랩 올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흘렀나봅니다. ^^;


근황을 말씀드리면, 먼저 소울트리(스킬트리)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퓨어 어새신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새신에 포인트를 다 주고 남는걸 취향에 맞게 올리는 트리로 변화를 줬습니다. 원거리를 커버 하려고 마크맨의 스윗샷을 빌더매크로에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크리빨을 올려보고자 레인저 소울도 사용하구요. 이랬더니 크리가 좀 많이 터져주면서 초반 상대 피빼기가 수월하고 피빠진 유저가 도망갈때 스위프트샷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솔플로 퀘하면서 PvP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장비는 레벨업에 따라 플레이 하다보면 적절한 수준으로 항상 맞추어 집니다. 이게 '참 리프트가 잘 만들어진 게임이다'라는걸 느끼게 해주는 부분인데 어떤 장비를 구하려고 개 노가다 퀘를 한다거나 앵벌이를 한다거나 강화를 한다거나 하는게 없이 자연스레 플레이하면서 맞춰지게 됩니다. 아이템으로 떨궈지기도 하고, 퀘에서 보상으로 받기도 하고, 스토어에서 팔기도 합니다. 나중에 정 장비가 없으면 스토어에서 사시면 되는데 값 역시 부담이 없구요. 현금결제야 스타일이라 이게 좋다 나쁘다 말씀드릴건 아닌데 어쨋든 여러가지 루트를 만들어 놓고 스트레스 안받게 장비 맞추기가 가능합니다. 저같은 경우 현재까지는 루팅으로 대부분을 맞추고 퀘 템도 몇 개 있고 그렇습니다. 아직 결제한 장비는 없습니다. 제가 차고 있는 장비들이 아직은 스토어에서 돈주고 사는 장비와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지도 않구요.


게임 시스템 자체는 패치도 자주하고 해서 게임이 안정적으로 잘 돌아갑니다. 모바일 게임에서 항상 받게되는 어이없는 스트레스는 없지요. 단지 게임을 피씨에 앉아서 해야한다는 한가지 제약이 있는데 플랫폼이 피씨니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리프트가 이 시스템 그대로 모바일로 이식된다면 대박인데 불가능할거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50레벨이 되면 또 이런저런 내용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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