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나 칼럼 많이 씁시다. 커뮤니티도 많이 만들구요. 날카로운 비평이나 객관적인 사실, 플레이 설명 등등 일단 많이 씁시다.
우리 게이머들은 게임 클리어 후 글로 자신의 느낀점이나 비평 등을 남기는 경우가 적습니다. 귀찬거든요. 이에 반해 영화나, 음악, 미술, 문학 등은 개인의 리뷰나 비평이 많습니다. 그들만의 관점을 만들어 별거 없는 것도 있어보이게 하는 경지까지 이르렀는데 게임은 아직 이런 것들이 부족합니다. 게이머들도 지금부터 활성화 시키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말이 많아져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이슈도 생기며 그래야 저변이 확대되어 산업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게임 한 개 클리어 하시면 귀찮아하지 마시고 꼭 리뷰 쓰고, 생각이 정리 되면 비평도 쓰고 합시다. 의외로 게이머들이 날카롭고 까다로우며 비판적입니다. 글로만 남겨놓으면 되는겁니다. 이런 글들이 단편적으로 여기저기 있는것보다는 한곳에 보여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면 더 좋겠지요.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야 게임계가 발전하고 그래야 위상이 좋아질테니까요.
아무것도 없는데 무시하지 말라 한들 먹히겠습니까? 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라면 게임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가 노력해야 할 시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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