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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얼레이싱3

리얼레이싱3 - SRT Viper SRT GTS 컵경기


오랜만의 리얼레이싱 플레이 일지입니다. 벨기에에서 SRT Viper SRT GTS 컵경기가 있는 날이지요.


그리고 간만에 SRT Viper SRT GTS를 모는 날이기도 합니다. 미끈한 옆모습 참 좋네요~


출발했습니다.


SRT Viper SRT GTS는 실제 차량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게임내에서 구현되어 있는 것만으로 보면 조금은 답답한 면이 있는 차량입니다. 슈퍼카 레벨에 드는 차량이지만 다이나믹한 면을 잘 살려내지 못한 차량인듯 보입니다. 너무 얌전하게 달린다고 해야 할까요.


업그레이드를 좀 해주면 나아지기는 하는데 기본 특성을 구현할때 의도적으로 이런 느낌이 나도록 구현한듯이 보이기도 하구요. 근데 뭐 저 혼자만의 느낌일수도 있습니다. ㅎㅎ;;

어찌됐든 잘 달려줘서 현재 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코너는 연석을 밟으면서 타줘야 제맛이지요? ^^;; 연석을 타고 돌면 밟는 소리도 들린답니다. 잘 만들었죠.


앞에 람보르기니가 달리는군요. 근데 곧 따라 잡히겠는데요. ㅎㅎ~


햇살이 너무 강해서 눈이 부시군요.


어느새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아직 한바퀴째라 여유도 좀 있구요.


2위 차량을 잡고 있습니다. 요 코너에서 확실하게 2위로 올라서야죠.


이제 앞에 달리고 있는 1위차량만 잡으면 됩니다. 일단 거리가 좀 있으니 최단 코스로 해서 빠르게 붙어 줘야 합니다.


거의다 붙었습니다. 이제 곧 코너에서 잡으면 됩니다.


1위 차량이 검은색 람보르기니군요.


바로 옆에서 달리고 있는데 충분히 1위로 올라설수 있습니다.


추월했습니다. 아직 한바퀴가 더 남은 상황인데 벌써 1위로 올라셨네요.


꼬부랑 코너도 부드럽게 돌아주고~


급커브도 스르르 빠져나와 주고요~


이제서야 첫바퀴를 마무리 합니다.


두번째 바쿠가 시작됬습니다. 거리로 보아 이변이 없는한 우승은 확실한거 같네요.


경쟁이 되야 재밌는데 혼자 달리니 재미 없군요. ^^;;


드디어 마지막 코너를 돌고 있습니다.


결승선입니다. 1위로 골인하고 있습니다.


1위 트로피 입니다. 하도 많이 받아서 약간 식상하기도 합니다. ㅎㅎ;;


오랜만에 컵경기 뛰어서 재밌었습니다. 더군다나 SRT Viper SRT GTS로 뛰었더니 많이 반가왔구요. 사실 저에게는 그렇게 매력적이진 않은 SRT Viper SRT GTS 라 같이 자주 경기를 뛰진 않았거든요. ^^;; 또 요새는 던전헌터4를 주로 하느라 경기 자체를 를 못뛰고 있기도 하구요. ^^; 장담할 수는 없지만 빠른 시일안에 Pagani Zonda F로 다시한번 레이스를 뛰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