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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일반

능동적, 적극적인 게임 플레이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도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면 실증이 날때가 있습니다. 재미를 줘야하는 게임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면 더이상 게임이 아니죠이럴때는 게임내에서 다른 재미포인트를 찾거나 다른 게임을 찾아가게 됩니다.

요새 제가 이런 상황입니다. 리프트도 그렇고, 던전헌터4 그렇고 그냥 그런 재미만을 준지가 되서 게임내 다른 재미 포인트를 찾고 있는데 던헌4 대부분의 컨텐츠를 소진한것 같아서 가끔 PvP 하는것으로 정리하고 리프트는 필드 리워드 퀘만 수행하고 PvP 횟수를 늘이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슬슬 전장 준비도 하구요.

물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검색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게임 출시가 많이 줄어서 예전처럼 자주 검색할 필요가 없지요. 3~4일에 한번씩 해주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검색해보고 재밌을것 같은 게임 한두개 다운받아서 해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주고 블로그 포스팅 글감도 되어주니 아주 좋습니다. 블로그에 올리는 게임들은 플레이해보고 재밌거나 새롭거나 한것들을 올리는거라 포스팅 읽어보시고 안해보신 게임이면 해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게임을 기획할때 유저의 싫증을 고려해서 메인 컨텐츠 외에 다양한 서브 컨텐츠들을 기획해서 넣습니다. 하나의 컨텐츠를 하다가 지겨워지면 다른거 해보라고요. 아니면 서브 컨텐츠를 소모하면서 메인 컨텐츠 소모 시간을 늦추라는 의미도 됩니다. 하여 게임의 부분만을 해보고 지겹다고 관두시면 나머지 컨텐츠는 의미없는 것이 되버립니다. 반드시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컨텐츠를 찾아보고 한번 플레이해보는 시도는 하셔야 합니다. 서브 컨텐츠들을 해보시면 또다른 재미 포인트를 찾을실 있습니다. 이게 새로운 게임을 찾는데 드는 비용보다 훨씬 적은 비용이 들어가구요.

어떤 분야던 자신이 소비할 컨테츠에 대해서 이해하고 속속들이 즐길줄 아는 사람이 가장 즐거움을 가지고 갑니다. 단순히 그냥 보거나 듣거나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배경 지식을 알고 어떤 내용이 있는지 이해하고 여러 재미 포인트를 파악한 상태로 컨텐츠를 소비한다면 재미는 엄청나게 배가 됩니다. 능동적으로 컨텐츠를 대하게 되는거죠.

저도 게임을 하다보면 이런 부분을 잊고 ' 지루하고 재미없네' 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반성까지는 아니지만 수동적으로 게임을 하는것 같아 생각을 전환할 계기로 몇자 적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