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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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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헌터4 - 오랜만의 업데이트 오랜만에 던전헌터4가 업데이트를 하더군요. 지난번 업데이트는 영 아니어서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게 나왔나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받아서 플레이를 좀 해봤습니다. 일단 화면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메뉴화면이나 인벤화면등이 바뀌고 컨트롤러의 모양도 달라졌구요. 업데이트 기념으로 새 던전들이 나오고 PvP 이벤트도 하고 있었구요. 새 던전들어가서 한판 클리어했더니 100레벨에서 101레벨이 되었습니다. PvP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몇판 못해봤습니다. ^^; 뭔가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보려고 화면 UI 위주로 업데이트 한듯 한데 더 불편해진거 같고 새로운 아이템이나 PvP 리스폰 랜덤하게 위치 바꿔주는 것 등등의 필요한 업데이트 사항들은 여전히 수정이 안되어 나온것 같습니다. 특히 능력치보는 부분이 없어져버려서 정말..
헤이데이 - 잔잔한 재미의 농장 육성 14레벨의 농장주인 입니다. 레벨에서 알 수 있듯이 아직 큰 농장은 아닙니다. ^^ 헤이데이는 심플한 컨셉이지만 항상 뭔가 할거리를 주는 재밌는 게임입니다. 특히 생산물이나 건물 업그레이드를 위한 부품등이 부족할때 생산되거나 구해질때까지 그냥 기다리는게 아니라, 다른 유저의 노점에 가서 골라 살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 일일이 다른 유저의 노점을 방문해서 확인할 필요없이 심부름하는 꼬맹이한테 '이거 사와라’ 하고 시키면 알아서 다른 유저의 노점을 다 뒤지고 다닌후 정확히 그 물건을 사오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게 편하긴한데 꼬마가 한번 사오고 나면 힘들다고 한시간 반 가량 누워서 쉬기 때문에 계속 부려먹을수는 없습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지요. 보리, 옥수수, 콩, 당근 등을 생산할때 남은 량과 앞으..
리얼레이싱3 - 파가니 존다 F 정말 오랜만에 파가니 존다로 트랙을 달렸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존다는 상당히 예민하더군요. 두번 정도 트랙을 벗어날뻔 했는데, 다행히 잘 마무리져서 1위 했습니다. 업데이트도 많이 되고 나온지 꽤 되는 게임이라 그런지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레이싱 게임중 최고라 평가할만 합니다. 거의 시뮬레이터수준으로 개발되어 있어서 달리는 맛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특히 세밀한 코너웍이 가능해서 코너에서 따라잡는 맛이 좋습니다. 제가 쓴 예전 리뷰들을 보면 다 코너에서 앞지른 것들 대부분입니다. 결제를 하면 금방 컨텐츠를 소비하게 되지만 조금씩 길게보고 플레이하면 결제없이 괜찮은 차들을 몰아보실수 있습니다. 저도 슈퍼카 레벨의 차들을 몇대 가지고 있는데 무결제로 산 차들입니다. 레이싱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반드시 ..
아크스피어 리뷰 피씨 플랫폼상의 MMORPG를 모바일에서 최대한 구현해보려고 노력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아크스피어 입니다. 멀리있는 몹이나 플레이어를 간단하게 표현하고 실제 표현되어야 될때 보여주는 식으로 최적화를 한 흔적이 보이더군요. 또 던전 입장 방식이 아니고 필드를 심리스하게 돌아다니는 방식으로 구현되어 월드를 탐험하는 느낌을 주려고 개발되어 있습니다. 최대 4명까지 파티사냥도 가능하여 좀 더 대규모 사냥이 가능하구요. 하지만 역시 모바일의 한계를 다 극복하진 못하고 차후로도 개선의 여지가 많이 보여집니다. 작은 화면, 버벅거림, 게임을 오래할시 생기는 몸의 경직 등등 모바일이라서 필연적인 단점들을 남아 있습니다. 또 심리스하게 움직이는 월드도 일반 피씨의 월드와 크기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입니다. 워프해서 돌아다..
프런트라인 코만도 2 리뷰 엄페물을 이용하여 적의 총알을 피한후 적의 빈틈을 이용해서 일어나 사격하여 적을 눕히는 게임입니다. 이전에도 이런 스타일의 게임이 몇개 있었죠. Epoch이 대표적인 게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플레이 하면서 '모바일의 FPS는 더이상의 발전은 어려운가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게임 플레이는 간단합니다. 앞서서 말씀드린 대로 엄페하고 틈이 생기면 총쏘고 다시 엄페하고 하면서 적을 무찌르면(?) 됩니다. 이전의 비슷한 스타일의 게임들과 다른점은 적들이 계속 이동하면서 앞으로 성큼성큼 다가온다는 점입니다. 이게 좀 스릴을 더 느끼게 하고 실제 자유롭게 전장을 뛰어 다니지는 않지만 그나마 뭔가 다이나믹한 느낌을 주더군요. 하지만 큰 차별화는 아니라 그닥 끌리는 점은 아니었습니다. 기존의 게임들도..
용의 심장 리뷰 요새 RPG게임이 예전의 카드 게임 유행이었을때처럼 엄청나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든 개발사가 카드게임을 개발했던 때처럼 이번엔 너도나도 RPG게임을 개발하고 있네요. 역시 오늘 소개해 드릴 '용의 심장'도 RPG입니다. 한가지 독특한 점은 화면을 가로로 눕혀서 플레이하는게 아니라 세로로 세워놓고 플레이 합니다. 가로로 바꿔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좋았습니다. 스토리도 있고 사냥도 루즈하지 않게 신속히 진행되구요. 스킬 시전시 타격감도 좋고 스킬 그래픽도 눈요기로 좋습니다. 몹들이 보이면 알아서 달려나가 공격을 시작하므로 스킬 누르는거 말고는 뭐 달리 해볼만한게 없어서 조금은 심심하지만 모바일 게임들의 추세이기도 하고 편한 게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릴 부분입니다. 모바일 게임 리뷰를 쓰..
헤이데이 리뷰 클레쉬오브클랜을 만든 게임사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농장을 경영하는 게임으로 닭이랑 소도 키우고 작물도 경작하고 이런저런 농장 건물들도 세우고 합니다. 농장이면 잉여 생산물이 생기게 마련이고 이 생산물들을 팔 수 있는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에게 팔고 또 필요한건 친구들에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맘에 들더군요. 그래픽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재미나게 잘 그려놨습니다. 사운드도 좋구요. 무엇보다 직관적인 개념을 잘 살린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더군요. 경작된 농작물을 수확할때 낫그림이 나오고 이 낫으로 수확을 합니다. 바구니로 달걀을 담고, 사료 푸대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요. 가끔 주변의 이웃들이 농장으로 와서 자기가 필요한걸 팔라고 할때도 있고, 트럭이 와서 필요한 물품에 대해 제 농장..
영웅의 군단 리뷰 재밌다는 주변의 애기를 듣고 다운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의외로 카톡게임이 아니더군요. 카톡에게 줄 수수료가 아까워서 였을까요. 카톡없이도 흥행에 자신 있는것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단 턴제 게임이라서 느긋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현란한 컨트롤이 필요하진 않더군요. 그래픽과 사운드도 좋구요. 초반에는 영웅이 많지않아 전투시 정말 심심합니다. 뭐 나중에는 이런 저런 영웅을 모아서 조합하는 맛이 생기겠지요. 스토리도 나름 좋고, 전제척으로 턴제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턴제 게임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의 게임 진행이나 시스템은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쉽습니다. 다운받으셔서 플레이해보시면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