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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 오랜만의 기록 드디어 45레벨이 됬습니다. 40레벨 찍고 또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빠른 랩업보다는 스토리도 느껴보고 월드 탐험도 하면서 하자'라는 다짐과 '일 해야 먹고산다’ 라는 현실이 맞물려 5랩 올리는데 상당한 시간이 흘렀나봅니다. ^^; 근황을 말씀드리면, 먼저 소울트리(스킬트리)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퓨어 어새신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새신에 포인트를 다 주고 남는걸 취향에 맞게 올리는 트리로 변화를 줬습니다. 원거리를 커버 하려고 마크맨의 스윗샷을 빌더매크로에 넣어서 사용중입니다. 크리빨을 올려보고자 레인저 소울도 사용하구요. 이랬더니 크리가 좀 많이 터져주면서 초반 상대 피빼기가 수월하고 피빠진 유저가 도망갈때 스위프트샷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솔플로 퀘하면서 PvP도 재밌게 할 수 있었습니다. 장비는..
헤이데이 리뷰 클레쉬오브클랜을 만든 게임사에서 출시한 게임입니다. 농장을 경영하는 게임으로 닭이랑 소도 키우고 작물도 경작하고 이런저런 농장 건물들도 세우고 합니다. 농장이면 잉여 생산물이 생기게 마련이고 이 생산물들을 팔 수 있는 시스템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특히 친구들에게 팔고 또 필요한건 친구들에게 살 수 있는 시스템이 맘에 들더군요. 그래픽도 아기자기하니 귀엽고 재미나게 잘 그려놨습니다. 사운드도 좋구요. 무엇보다 직관적인 개념을 잘 살린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더군요. 경작된 농작물을 수확할때 낫그림이 나오고 이 낫으로 수확을 합니다. 바구니로 달걀을 담고, 사료 푸대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지요. 가끔 주변의 이웃들이 농장으로 와서 자기가 필요한걸 팔라고 할때도 있고, 트럭이 와서 필요한 물품에 대해 제 농장..
영웅의 군단 리뷰 재밌다는 주변의 애기를 듣고 다운받아 플레이 해봤습니다. 의외로 카톡게임이 아니더군요. 카톡에게 줄 수수료가 아까워서 였을까요. 카톡없이도 흥행에 자신 있는것 같아 기대감을 가지고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단 턴제 게임이라서 느긋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현란한 컨트롤이 필요하진 않더군요. 그래픽과 사운드도 좋구요. 초반에는 영웅이 많지않아 전투시 정말 심심합니다. 뭐 나중에는 이런 저런 영웅을 모아서 조합하는 맛이 생기겠지요. 스토리도 나름 좋고, 전제척으로 턴제 게임의 특징을 잘 살린 게임입니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턴제 게임이다'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의 게임 진행이나 시스템은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쉽습니다. 다운받으셔서 플레이해보시면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재밌..
플레이 시간이 짧은 게이머들의 게임 플레이 저처럼 짧은 플레이타임 게이머에겐 인앱결제가 필요합니다. 대신 인앱결제 모델을 사용하는 게임이 월정액까지 받으면 안되겠죠. 물론 돈으로 아무리 결제를 해도 하드하게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을 앞서지는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인앱 결제 모델에서는 여러가지 아이디어로 무장된 다양한 인앱결제 정책이 필요하죠. 인앱 결제 아이템 선택이 중요합니다. 결제를 얼마나 할지는 유저 몫이지만 그 방법은 합리적으로 제시가 되어야 게임도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어 혼자 즐기는 게이머의 아이템은 파티를 맺어 플레이하는 게이머들보다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드에서 만나면 컨트롤을 아무리 해봐야 눕기 일쑤입니다. 라이트유저지만 컨 좋은 사람도 많은데 아이템때문에 눕는건 아닌것 같구요. 솔로잉으로도 동급 ..
게임의 다양성이 필요한 때 전세계적으로 하루에 수십 개의 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이 출시되기만을 기대하면서 몇달이나 몇년을 기다리던 시절은 먼 옜날이 되어버렸죠. 요즘은 비슷하거나 똑같은 게임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별로입니다. 잠깐 즐기고 버리는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가 당연하게 여겨지고, 유저들은 게임이 출시가 되도 '또 하나 나왔네'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 있지요. 이런 현상의 이유는 게임 플랫폼이 모바일로 변화 되면서 쉽고 간단히 짧은 시간 에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일이야 문제될것이 없는데 다양성에서 많이 부족합니다. 혁신적인 하나의 게임이 성공하면 이 게임을 본뜬 후속 게임들이 우후죽숙처럼 생겨납니다. 게임은 ..
리프트 이야기 - 드디어 40 레벨 리프트 로그 레벨이 드디어 40이 되었습니다. 이전 포스트에서 45레벨정도 되면 이런저런 이야기거리로 다시 찾아뵌다고 하였건만 40레벨에서 찾아뵙게 되었네요. 레벨업이 슬슬 힘들어지기 시작합니다. 퀘를 하고 사냥을 해도 경험치바가 팍팍 올라가지 않더군요. 랩이 높을수록 요구 경험치가 높아져서 그런거지만 라이트유저에게는 빡신 레벨업입니다. 힘든 레벨업 기간이었지만 40레벨이 되니 데미지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뭐 그만큼 몹들의 체력도 좋아지지만 일단 화면에 찍히는 데미지 숫자 보는 즐거움이 생겼습니다. 또 하나 컨트롤이 좋아졌습니다. 스킬 키 배치가 이제 손에 익숙해서 바로바로 시전을 해주니까 몹 잡는 시간도 빨라지고 한놈처리할때 다른놈이 붙어도 여유있게 다썰어주고 있습니다. 피가 적을때는 재은신으로 잘 피..
능동적, 적극적인 게임 플레이 아무리 재밌는 게임이라도 계속 플레이를 하다보면 실증이 날때가 있습니다. 재미를 줘야하는 게임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면 더이상 게임이 아니죠. 이럴때는 게임내에서 다른 재미포인트를 찾거나 다른 게임을 찾아가게 됩니다. 요새 제가 이런 상황입니다. 리프트도 그렇고, 던전헌터4도 그렇고 그냥 그런 재미만을 준지가 좀 되서 게임내 다른 재미 포인트를 찾고 있는데 던헌4는 대부분의 컨텐츠를 다 소진한것 같아서 가끔 PvP만 하는것으로 정리하고 리프트는 필드 퀘 중 리워드 퀘만 수행하고 PvP 횟수를 늘이는 형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슬슬 전장 뛸 준비도 하구요. 물론 새로운 게임에 대한 검색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게임 출시가 많이 줄어서 예전처럼 자주 검색할 필요가 없지요. 3~4일에 한번씩 해주면 충분합..
모바일 게임, SNS 마케팅보다는 게임성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요새 파이널판타지6가 모바일 버전으로 출시되서 한창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국어 번역까지 된 상태여서 더욱 찾는 분들이 많아졌죠. 가격도 16$여서 꽤 높음에도 잘팔리고 있습니다. 역시 가격은 큰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잘 만들어진 게임은 특별한 광고가 없어도 유저들이 알아서 사주게 되는것 같아요. 저는 파판6 출시를 앱스토어 순위를 보고 알았습니다. 게임의 퀄리티 문제이지 마케팅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죠. 플래피버드만 봐도 1인 개발자가 만든 게임이지만 역시 엄청난 인기를 끌고 많이 플레이된 게임입니다. 무료 게임이었지만 광고수익이 꽤 나온 게임이었죠. 아쉽게도 지금은 개발자 사정으로 게임을 내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퀄리티를 가진 게임이라면 마케팅에 돈을 안쓰더라도 결국 차트 상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