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87) 썸네일형 리스트형 좋은 안목이 만드는 우량 모바일 게임 요새는 새로 플레이 해보는 게임이 점점 줄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을 한게 작년초인데 그때만해도 정말 다양한 게임들을 플레이하고 리뷰를 썼었죠. 근데 일년이 지난 요즘은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뜸해졌습니다. 일년 열심히 이런 저런 게임을 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기본 패턴을 파악하게 되었고 그 패턴에서 벗어나는 게임들이 거의 없기에 아무래도 모바일 게임의 이런 동일한 패턴이 지겨워 지더군요. 또 한참 붐일때의 거품이 사그라들면서 엑기스 게임들만 살아남아 신작 출시가 다소 주춤하는 면도 영향을 준 것 같구요. 하지만 그래도 게임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멀티플레이가 지원되는 게임들만 계속 즐기고 있지요. 플랫폼이 뭐던간에 결국 사람들과 복작대며 어울려야 재밌더라구요. 예를 들어 PvP를 했는데 넘사.. 로보캅 리뷰 영화가 아닙니다. 모바일 게임 로보캅입니다. 게임 이름이 확 와닿지요. 동시에 시나리오 딱 나옵니다. 영화를 기반으로 하면 이런 점이 개발사한테는 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 방식도 간단합니다. 자동으로 적이 있는 곳으로 케릭이 이동하고 엄폐한 후 적이 나오면 쏘고 총알 날아오면 엄폐하고 하면서 적을 사살합니다. 사격시 조준을 해야해서 컨트롤 기술이라면 빠른 조준으로 적 총알 덜맞기가 되겠지요. 또 탭으로 적을 쉽게 사살할 수 있는 모드도 지원합니다. 기존에 여러 총쏘기 모바일 게임에서 보여준 동일한 플레이 패턴입니다. 하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뭔가 좀 다릅니다. 좀 더 사실적이고 더 몰입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재미나게 했구요. 직접 해보시면 느끼실수 있으실 겁니다. 동일 패턴 게임.. 인피니티 블레이드 3 짧게 플레이해본 소감 3 나오고 다운로드는 해놨었는데 플레이는 이제서야 해봤습니다. 리뷰는 아니고 딱 하루 해본 느낌을 적어보려구요. 시나리오는 인블 시리즈의 마지막이라 즐길만 했습니다. 근데 플레이 방식 자체는 인블2와고 똑같더군요. 2를 꽤 오래했던 저로서는 좀 실망했습니다. 속편이라 그럴수 있겠지만 별 재미를 못 주더군요. 걸어가서 싸움걸고 쳐내거나 피하거나 막거나 하면서 콤보공격하는 동일한 플레이였습니다. 2에서도 무지개 공격보석 만들면서 거의 본능에 가깝게 쳐내고 피하고 막고를 했던지라 3에서도 똑같이 하려니 재미가 없네요. 아스팔트6을 재밌게 하다가 7, 8에서 실망했던 느낌이 다시 살아나더군요. ^^;; 하지만 인블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정말 재밌는 게임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꼭 해보셔야죠. .. 게임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 요즘 리프트(Lift)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서버는 북미서버 입니다. 줄창 모바일 게임만 하다가 오랜만에 PC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지요. 리프트는 와우하고 많이 흡사합니다. 역시 로그로 플레이하고 있고 '은신 후 뒤치기’ 달인이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근데 모바일만 계속 해서 그런지 피씨 온라인 게임의 방대한(?) 플레이 시간에 적응이 안됩니다. 플레이 타임이 너무 길어요. 퀘 몇개하면 한 두시간이 후딱갑니다. 후딱 간다는 소리는 몰입해서 재밌게 플레이 했다는 소리죠. 근데 여기서 모바일과 비교를 해본다면, 동일한 몰입과 재미를 짧은 시간에 줄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이란게 꼭 하나씩 하나씩 밟아나가면서 다 이해해야 재밌다라는 생각은 좀 아니다란 생각도 들구요. 요.. 던전헌터4 PvP 이야기(2) - 잊고 지낸 승부욕 요근래에는 이터니티 워리어 3으로 사냥을, 던전헌터4로 PvP를 합니다. 사냥이야 뭐 쉽죠. 물론 중간중간에 나오는 보스급들이야 패턴 외우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합니다. 하지만 재미난건 역시 PvP 입니다. 검투사로 하고 있는데 어제는 내공높은 검투사를 만나서 잊고 지내던 승부욕이 활활 타올랐습니다. 상대는 지지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참을성을 겸비한 강적이었죠. ^^;; 자신의 최선을 다해서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군요. 승패는 비슷 했습니다. ㅎㅎ; 좋았던건 예전에 디아블로2에서 아마존으로 정샷전을 할때 느꼈던 것들을 이 내공높은 검투사와 하면서 오랜만에 다시 느껴볼 수 있었던 겁니다. 정샷전도 이기려고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PvP 이거든요. 지면 자존심(?)에 깊은 상처가 생기죠. ㅎㅎ 가이드를 한샷 .. 이터니티 워리어 3 - 레벨업을 위한 퀘스트 수행 매일은 못해도 짬짬히 하고 있는 이터니티 워리어 3 입니다. 사이클롭스가 시나리오상에 떡하니 버티고 있어서 서브 퀘스트와 사냥으로 레벨업을 하고 있지요. PvP도 아닌데 굳이 저레벨에서 사이잡느라고 스트레스 받느니 래벨업 좀 하고 쉽게 잡으려 합니다. 퀘를 쭉 하면서 보니 판마다 다른데 보스급이 2명씩 나오는 판들은 슬슬 어렵더군요. 이 시점이 되면 인앱결제에 대해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ㅎㅎ;; 뭐 이런게 요새 나오는 게임들의 공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라 그려려니 하지요. 무덤덤해지니 결제도 쉽게 하게 되구요. 아직은 안하고 해볼 생각인데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네요. ^^;; 계속 사냥을 해보면서 한가지 아쉬운건 케릭 동작이 좀 아둔합니다.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면 뭐 할 말 없는데 던전헌터4와 비교해.. 이터니티 워리어 3 리뷰 쿼터뷰의 MORPG 이터니티 워리어 3 입니다. 던전헌터 시리즈와 쌍벽(?)을 이루는 이터니티 워리어 시리즈의 최신작입니다. 던전헌터를 좋아하는 저로썬 안해볼수가 없는 게임이죠. 일단 생긴모습은 던전헌터와 비슷합니다. 거기다가 플레이도 수도승으로 하다보니 던전헌터의 검투사와 패턴도 비슷한게 느껴지더군요. 차이가 있다면 그래픽은 던전헌터가 더 좋습니다. 뭐 제 느낌입니다. 이터니티 워리어는 의도한것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래픽이 좀 거친 모습이 있습니다. 타격감은 나쁘진 않았는데 던전헌터 검투사보다는 못한듯 보였습니다. 뭐 이제 초반 플레이 시작이라 더 해봐야 확실히 느껴볼 수 있겠죠. 클래스는 전작과 달리 전사, 마법사, 수도승의 3개 클래스가 지원 됩니다. 쿼터뷰는 던전헌터보다는 시야가 좀 더 낮습니다. 시.. 뮤 더 제네시스 리뷰 한차례 홍역을 겪은 후 재 오픈한 뮤 더 제네시스 입니다. 뭐가 그리 급했는지 제대로 테스트 안하고 오픈했다가 버그 잡고 게임 초기화 시킨 후 다시 오픈 했더군요. 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있는 이 시점에는 게임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뮤 더 제네시스, 진행도 빠르고, 조작감도 좋고, 그래픽이나 사운드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인터페이스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구요. 계속 플레이하다가 갑자기 난이도 급상승 부분을 만나면 진행이 더뎌지는 면이 있긴해도 전체적으로 볼때 충분히 할만한 난이도 입니다. 독고다이 사냥이 아니라 일종의 용병들인 ‘영혼기병'을 데리고 다니면서 전략적으로 사냥하는 것이라 더 할거리가 많고 재밌습니다. 역시 모바일 게임이라 인앱결제고 돈이 들어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꽤 많이 들겠더..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