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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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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어벤저2 리뷰 - 봇과 함께 PvP 연습 이제 레벨 11 입니다. ^^; 요새 이거저거 플레이할 게임도 많고 연말이라 바쁘고 해서 레벨업이 너무 느리네요. 뭐 거의 플레이를 못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랩업을 위한 플레이는 꾸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렙업을 쭉 하다보면 10 레벨부터 PvP 연습을 할 수 있는 봇 모드(?)가 있더군요. 일명 '훈련소'라고 하던데 해보니 상급을 뛰면 연습은 꽤 될 것 같았습니다. 다른 플레이어와 대전하기 전에 연습 좀 하라고 만들어놓은 것 같습니다. 방향 컨트롤에 빨리 익숙해져야 나중에 유저하고 붙어도 어느정도 승산이 있을듯 합니다. PvP 맵은 모바일의 특성에 맞게 잘 구성해 놓았습니다. 솔직히 던전헌터4 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렙업을 위한 사냥은 자기 레벨에 맞게 해야 물약없이 수월하게 할 수 있습..
디아블로3 리뷰 - 사냥의 잔잔한 재미, PvP는 실망 디아블로3을 플레이 할 때마다 '참 게임 잘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PvP를 좋아해서 허접하게 만든 PvP는 맘에 들지 않지만, 요즘 나오는 신작들에 비하면 이미 구작임에도 사냥을 해보면 디테일도 살아있고 아이템 줍는맛도 쏠쏠합니다. 매번 사냥시마다 같은듯 다른 느낌의 사냥을 제공하는것도 디아블로3의 장점입니다. 전체적인 게임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데 블리자드의 기술력이 좋은건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싱글 게임이고 이미 팔만큼 판 게임이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도 해주고 하니 블리자드는 고마운 회사라고 불러줘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아쉬움이 없는건 아닙니다. 전작 디아블로2에서 정말 재밌게 즐긴 PvP가 너무 허접하게 만들어진게 정말 아쉽습니다. 이건 뭐 차라리 없는게 나을지도..
리프트 3.0 그 이후 리프트가 3.0 시대를 맞이한지 몇주가 지났습니다. 몇주동안 만랩인 65랩을 찍으려고 퀘스트 노가다와 PvP를 하드하게 했습니다. 리프트는 느리긴 하겠지만 PvP만으로도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만랩 이후엔 PvP만 계속 하고 있구요. 근데 3.0에 와서는 기존의 PvP장비들이 PvE장비들과 통합이 되버려서, 통합이라기 보다 기존의 PvP 장비들을 없애버려서 65랩 찍고 장비 때문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레이드를 많이 뛰는 PvEer들은 장비 구매용 캐쉬를 레이드를 통해서도 벌수 있기에 벌써 풀셋을 맞춘 유저가 있더군요. 당연히 이런 유저들은 PvP시 장비빨의 우월함 속에 쉽게 PvP가 가능합니다. 제 로그의 지금 상태는 이제 장비 모으기 시작한 상태라 참으로 어렵습니다. 리프트 PvP는 장비가 평..
게임의 재미는 게이머마다 다르다 스토리 기반의 게임에서 게이머가 좀 더 재밌게 게임을 하려면 직관력이 좋아야 합니다. 서로 연관관계가 적은 여러 상황이나 사물을 보고 직관적으로 어떤 패턴이나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이 필요하지요. 예를들어 플레이중에 발생된 이런 저런 사건들과 엔피씨들의 이야기들, 케릭터의 상태 및 데이타 등을 기반으로 창발적인 이야기나 느낌을 만들어낼 줄 아는 게이머는 보통의 게이머보다 더 재밌게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같은 게임을 해도 상황을 보는 깊이가 다른 것이죠. 좀 더 재밌고 의미있게 플레이하려면, 1. 다양한 상황과 선택지, 힌트들을 보고 플레이할 방향을 유추해 내는 능력, 2. 단순한 여러 이야기들의 관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마음 속에 그려 낼 수 있는 능력 이 필요합니다. 또 게임은 이런 게이머의 능력이 ..
영웅 리뷰 모바일 게임 '영웅' 리뷰 입니다. 오랜만에 카톡기반 게임을 해보게 되었네요. 게임을 켰더니 시작부터 자동전투 더군요. 유일한 컨트롤은 태그뿐이었습니다. 프로레스링에서 팀전하면 태그해주듯이요. 죽기직전에 딴 영웅으로 기력 관리하면서 교체해주는게 전부입니다. 스킬을 쓸 수 있는데 자동전투라 귀찮더군요. 스킬도 자동으로 알아서 쓰게 만들지 왜 달아놨는지 모르겠더군요. ㅎㅎ 솔직히 제 게임 스타일에 오래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그래픽은 보시다시피 좋습니다. 뭐 요새 게임들 그래픽이야 다 좋으니 고만고만하다고 해야 할까요. 사운드도 들을만 합니다. 비슷한 소재의 게임들이 여럿 있는데 그중에 하나인 게임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나 장점이 있다면 타격감이 좋습니다. 특히 영웅 교체시에 이펙트 있는 그래픽..
'싱글 플레이 게임' 불감증과 인공지능 싱글 플레이 게임을 다양하게 오래 플레이 할수록 게임에 대한 불감증이 커집니다. 여러 장르의 게임들을 돌아가면서 한 일년정도 플레이하면 아무리 AAA 급 신작이라도 시작한지 하루 이틀이면 장르적 공통점 때문에 엔딩까지의 내용이 다 파악 됩니다. 앞으로 해야할 플레이가 촤라락~하고 머리에 다 들어오지요. 사운드나 그래픽의 차별화가 있긴 한데 '오호~' 잠깐 감탄한 후 끝입니다. 이런때는 차라리 잠시 게임을 접는것도 방법입니다. 근데 제 경험상 접은후 시간이 좀 지나 다시 플레이 하면 또 불감증이 재발하더군요. 결국 해결책은 AI 입니다. 싱글 게임에서 유저를 상대하는 적 NPC들의 AI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을 가져야 플레이어의 눈높이를 맞출수 있습니다. NPC가 플레이어 수준으로 똑똑하다면 매번 멀티플레..
다크어벤져2 리뷰 - 고퀄리티 그래픽 다크어벤져2를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모바일로 플랫폼을 옮겼네요. 랩업이 재밌다기 보다 '얼른 랩업해서 PvP 좀 뛰어보자'란 생각으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던전헌터4 할때처럼 하드한 랩업은 못하고 쉬엄쉬엄 랩업을 하고 있지요. 솔직히 이런 스타일의 모바일 게임에서 렙업은 곧 '노가다'거든요. 언제 만랩을 달지 아직 미지수 입니다. 맵상의 첫번째 보스까지 진행한 상황인데 랩도 낮고 해서 뭐 그렇게 할말이 많지는 않네요. 스크린샷 좀 보여드리고 그래픽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걸 말씀드릴려고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iPad2로 플레이하는 스샷인데 찍고나서 올려보니 상당히 높은 수준을 보여주네요. 사운드도 들을만 하구요. 최적화도 잘되서 딜할때 부드러운 느낌으로 잘 들어갑니다. 던전헌터4는 이..
다크어벤져2 리뷰 다크어벤저2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전형적인 모바일 RPG 이더군요. 재밌게 하고 있는 던전헌터4와 많이 비슷합니다. 핵엔슬레쉬 게임이라 타격감이 생명인데, 던전헌터4와 비교할 때 좀 설익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쉽더군요. 게임 진행도 기존의 다른 핵엔슬레쉬 모바일 게임들과 비슷합니다. 몹잡아서 새로운 맵 여는 방식이지요. 블레이드나 던전헌터의 또다른 버전 정도의 느낌입니다. PvP가 얼마나 완성도 있는지는 나중에 만랩을 달고 해봐야 알 수 있을것 같고, 지금까지의 정보와 플레이 경험으로만 보면 크게 뭔가 있을것 같지 않은 평범한(?) 게임의 느낌입니다. 모바일 핵엔슬레쉬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에겐 좋은 게임입니다. 이정도의 그래픽과 사운드면 고퀄리티의 게임임은 확실하거든요. 하지만 이미 접해보신분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