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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천 리뷰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게임입니다. 엑션 게임이고 대각선 스크롤 게임입니다. 새로운 시도들이 많이 보이고 게이머의 편의성을 많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나타나 있습니다. 게임내 주인공은 꼬마 입니다. 실제 게임내에서 The Kid라고 불리웁니다. 아직 한글화가 안된 게임이라 저도 그냥 꼬마라고 하겠습니다. 꼬마의 행동이나 상태, 게임의 중요 요소, 진행 상황 등등을 어떤 어른이 3인칭 시점에서 줄줄이 설명을 해주는 형태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하고 있어서 들어보면 재밌습니다. 위 샷을 보시면 우상단으로 끊긴 길이 보이시죠? 저게 꼬마가 저리로 걸어가게 되면 밑에서 작은 사각형 조각 블록들이 올라옵니다. 없던 길이 생겨나는 것이지요. 한번에 생기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조각들이 솟아..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 코너 우드먼 이 책은 우연히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보게된 책입니다. 세계일주로 그 어려운 경제를 배웠다고 하고 베스트셀러 코너에도 떡하니 놓여 있길래 메모해뒀다가 나중에 도서관에서 빌려봤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재산을 정리하고 그 돈을 밑천으로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무역을 하겠다는 기발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긴 대단한 사람입니다. 도전정신이 아주 투철한 사람이지요. 카펫 장사, 낙타 장사, 커피 장사, 말 장사, 옥 장사, 서핑보드 장사 등등 수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그 지역의 상품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장사가 될만한 것들을 사서 그 물건이 귀하고 값이 많이 나가는 지역에 팔면서 여행을 합니다. 한가지 장사가 끝나면 꼭 손익에 대한걸 확인하구요. 책의 한챕터 한챕터가 장사 아이템 한개씩인데 챕터 말미에..
디맨드 -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 새로운 상품, 새로운 서비스, 뭔가 새로운 그 무엇이 있어야 경쟁에서 이길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면 기존의 제품들에서 발전한 것들이 새로운 수요를 만들어내고 그것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존의 상품, 서비스에 대한 철저하고 깊이있는 분석과 실험 그리고 통찰을 통해서 실제 사용자의 고충지도가 무엇이고 그 고충지도를 어떻게 해결해줄 수 있을지 고민해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하면 수요가 창출되고 수익이 발생한다는 것을 실제 사례들을 통해서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없는것에서 뭔가 대단한것을 만들어 내기보다는 있는것을 잘 분석하고 활용해서 새로운 수일을 창출하자는 것이지요. 실제 여러 기업들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FIFA13 리뷰 - 모바일 앱 버전 제가 축구 게임을 좋아합니다. 때마침 피파13이 앱스토어에서 세일 중 이길래 이때다 싶어서 냅다 다운 받았죠. 근데 작은 화면의 아이폰 5 에서 하게 되면 어떨까 좀 걱정스러웠습니다.그래서 리뷰들을 좀 봤는데 화면가지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없으시길래 더 고민안하고 받았습니다.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예상외로 작은 화면에서도 시원하게 경기할 수 있었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피씨에서 주로 했던 피파를 폰으로 할 수 있게된 것 자체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버스에서도 즐길수 있게 되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 피파13 모바일 버전은 모바일게임치고는 다양한 게임모드와 여러가지 기능 및 설정이 가능하고 특히 국가별 리그, 선수, 유니폼, 액세서리 등의 데이터를 실제와 거의 동일하게 적용해 놓아 게임을 하는 ..
대항해 미니 리뷰 대항해시대는 15세기~17세기에 걸쳐 유럽의 배들이 세계를 돌아다니며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던 시기입니다. 해상 무역이 화려하게 꽃을 피운 시기죠. 물론 유럽인들이 무역을 하러 이리저리 다니면서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하기도 했구요. 이러한 박진감 있는 시기가 게임의 시나리오 재구성되어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으로 오래전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또래분들은 다들 아시겠지요. 그때는 이게임으로 진짜 배타고 무역하러 다니는 무역상인이 된 기분을 느껴보기도 하고 그랬었죠. 근데 이번에 모바일 버전의 대항해시대인 '대항해 미니'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옛날 대항해시대 하던 시절도 생각나고 또 무료이길래 받아서 한번 해보게 되었고 이렇게 리뷰까지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이폰5 사용자라 엡스..
재밌고 매력이 넘치는 게임이 가지고 있어야 하는 핵심요소는 무엇일까요? 요새 시간이 좀 있어서 게임을 많이 합니다. 이것저것 많은 게임을 다운받아서 이게임 저게임 하고 있는데, 손이 계속 가고 어떻게 해야 더 재미나게 게임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게임들은 몇개 안됩니다. 몇몇 지속적으로 즐기는 게임외의 나머지 게임들은 돈과 시간만 낭비한 게임이 되고 말지요. 뭐 당연히 재미가 없고 매력이 떨어지는 게임이라서 그렇겠지요. 그럼 재밌는 게임의 기준은 뭘까요? 재 생각은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그것을 기반으로 사람에게 희열을 느끼게 하는 게임입니다. 대부분의 인기있는 게임들이 그렇지요. 게임속 케릭터들의 레벨업 및 상위 아이템 획득은 마치 게이머 자신의 레벨 상승 및 값진 뭔가를 얻는 것과 동일시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현실에서 상당히 힘든게 게임속에서는 가능하게 ..
디아블로3 악마사냥꾼 스킬 및 속성 간단 정리 아마존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신 분들은 아마도 악마사냥꾼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실 겁니다.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악마사냥꾼 스킬이랑 속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케릭 육성에는 법칙은 없지요. 제 방식일 뿐이고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게임은 스스로 하나씩 하나씩 터득하면서 진행하는게 제일 재미나게 할 수 있는 것이잖아요. ^^ 먼저 스킬에 대해서 입니다.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스킬 트리를 세가지로 분류하여 나열해 봤습니다. 먼저 극딜을 위한 스킬들로는, 주 스킬로 굶주린 화살(아귀 화살), 보조 스킬로 연발 사격(사격 지원), 다발 사격(무기고) 등을 사용합니다. 서리화살을 사용하는 스킬 셋은 주 스킬로 속박탄(굴비 엮기), 보조 스킬로 원소 화살(서리 화살), 다발 사격 (자율 사..
디아블로3 야만용사 육성기 - 질주, 소용돌이 야만용사 저렴하면서도 솔플이 가능한 야만용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디아블로 2 때 바바로 무한 휠윈드 몹 녹이기를 많이 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키워봤습니다. 휠윈드가 디아블로 3 에서는 소용돌이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먼저 사용할 스킬 및 키보드 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마우스 왼쪽 스킬 = 광분 ( 미치광이 ) - 마우스 오른쪽 스킬 = 소용돌이 ( 싹쓸바람 ) - 키보드 1번 스킬 = 질주 ( 바람처럼 달려라 ) - 키보드 2번 스킬 = 전투 격노 ( 난투 ) - 키보드 3번 스킬 = 전장의 함성 ( 면책 ) - 키보드 4번 스킬 = 광전사의 진노 ( 무한의 용사 ) 이번엔 아이템 셋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템은 꼭 어떤 아이템을 껴야 한다기 보다는 각각의 옵션이 사냥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를 보고..